대학캠퍼스 부지를 활용한 녹색나눔숲 조성계획 - 전북대 실습장을 중심으로 - (Plan to Create Green-Sharing Forest Utilizing University Campus Land - Focus on Jeonbuk University Iksan Campus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 19권 / 2호 / 31 ~ 42페이지
· 저자명 : 박율진, 김화옥, 최재평

초록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일대는 익산시 구도심의 중심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대학 그리고 교육청및 예술회관 등 교육과 문화의 산실이며 일반 서민층의 주거지이다. 본 연구는 사회적 약자와 시민 그리고 학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조성될 녹색 나눔 숲에 관한 기본계획으로 교육과 공원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Edu-park의 개념정립과 조성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데 목적이다. 이곳에 조성될 녹색 나눔 숲 주요내용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주변으로 숲을 끌어들여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경관을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조성지로 예정된 부지가 대학 캠퍼스의 일부이므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교육과 연구의 기능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다각적인 배려를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따라서 캠퍼스의 일부를단순히 개방하는 것만으로는 그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에듀 파크는 복합성과 탄력성을 가진공원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곳이며, 교육과 공원이 호혜적으로 상생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영어초록

As a center of the old Iksan city, the whole area of Chonbuk National University specialization campus is the cradle of education and culture such elementary schoolㆍmiddle schoolㆍhigh school and university, Education Office and art center and the dwelling site of general ordinary people. This study is a master plan of green-sharing forest to be created, where social disadvantaged, citizens and schools can coexist, and has the object to establish the concept of Edu-park to simultaneously carry out the function of education and the park and creation details and to provide basic data of the plan. Main contents of the green-sharing forest to be created here vitally require diversified considerations not to damage the function of education and research as the land is a part of university campus while bringing a forest into surrounding of life for social disadvantaged and vulnerable social group at the same time. Therefore, the meaning will be discolored if simply opening a part of the campus. In conclusion, we believe that Edu-park must be the place to realize identity of a park with complexity and elasticity and it must become a place for education and a part to coexist reciprocall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