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유아교사: 에코페미니즘적 의미 고찰 (Forest and Early Childhood Teacher:Meaning from an Eco-feministic Perspectiv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아시아교육연구 / 14권 / 4호 / 255 ~ 279페이지
· 저자명 : 장미연, 김은주

초록

본 연구는 ‘숲’에서 드러난 유아교사의 모습에 관한 에코페미니즘적 의미를 통해 유아교사가 가지는 여성적 강점과 교육공간으로서의 숲이 가지는 강점을 발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C시 M구에 위치한 L어린이집 만 4세반 교사 1인이며, 연구방법은 참여관찰과 면담으로 이루어졌는데, 참여관찰은 교사 1인 유아 22인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면담은 교사 1인과의 비형식적 면담, 원장과 1회 형식적 면담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첫째, 숲에서 만나는 이들과 협력과 공생 관계 맺기, 둘째, 숲에서의 위기를 보살핌과 여유로 해결하기, 셋째, 숲 생명의 생산과 재생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나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숲에서는 여성으로서의 유아교사가 주체적 위치에서 여성성을 발현하고, 숲이라는 공간은 이를 지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aning of the looks of an early childhood teacher in a forest from an eco-feministic perspective.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a teacher who was in charge of a class of Western age 4 in a daycare center in M-gu, the city of C, South Gyeongsang Province. The data collection was carried out througth the participant observation and interviews concerning.
The findings of the study was as follows: Concerning the looks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 in a forest could be described in three regards. First, a collaborative and symbiotic relationship with those whom she met in the forest. Second, she kept her composure and took good care of preschoolers when she faced a crisis in the forest so that she could get it over. Third, It was t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life production and reproduction process of the fores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