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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행파 수행도에서 이타행의 문제 (Altruism in the Spiritual Practice of the Yogācāra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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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7 최종저작일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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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행파 수행도에서 이타행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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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불교학연구회
    · 수록지 정보 : 불교학연구 / 24권 / 221 ~ 260페이지
    · 저자명 : 김성철

    초록

    본고는 불교에서 이타주의의 기원과 전개과정을 포괄적으로 고찰하기 위한 시도의 하나다. 불교에서 이타주의는 대승불교 특히 후기 대승불교와 동아시아 불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한 이타주의의 기원으로는 4무량심 중 비심의 재해석이 우선 지적될 수 있다. 그러나 불교의 이타주의는 단일한 기원을 갖는다기보다는 여러 요소가 상호작용하면서 발전해 나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요소 중 하나가 본고에서 다룰 ‘선업의 축적에 의한 성불론’이다. 본고에서는 재가적 기원을 갖는 것으로 보이는 ‘선업의 축적에 의한 성불론’의 발전과정을 초기불교로부터 초기대승불교 그리고 유가행파에 이르기까지 고찰하고자 한다.
    초기불교에서 해탈을 얻기 위한 수행도는 번뇌를 끊는 것이 목적이며, 선업이든 악업이든 업에 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한편 선업의 축적에 의해 해탈이나 열반, 성불까지 얻을 수 있다는 관념이 주로 재가지향의 문헌에서 나타나지만 그것이 그대로 주류불교의 수행도에 도입되지는 않았다.
    『팔천송반야경』을 시작으로 하는 대승불교운동은 보편적 구제를 보살의 이상으로 하여, 선업의 축적을 이타행이라는 형태로 보살행 속에 도입하였다. 그곳에서 새로운 문제, 즉 자신의 해탈인 자리와 유정의 성숙이라는 이타 중 무엇을 우선시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팔천송반야경』에는 자리를 우선으로 하는 입장과 양자의 균형을 잡으려는 입장이 혼재되어 있고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유마경』과 『대지도론』에서는 그 해결을 위해 선정바라밀을 확대하여 그 속에 이타행의 요소를 넣었지만, 실질적인 해결이라고는 말하기 힘든 신비적이고 이론적인 방법이었다.
    『유가사지론』 <보살지>는 이러한 흐름을 받아들이면서도 새로운 시점에서 그 해결을 시도한다. 그것은 수행도 전체를 포함하도록 지계바라밀을 확대시켜 그 속에 자리와 이타를 계의 항목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이는 삼학 중에서 가장 하위단계인 계학에 선업의 축적을 통합시킨 것이나, 내용상으로는 계학이 정학과 혜학을 포함하는 형태로 확대된 것이다.
    게다가 그 항목은 다양한 경전이나 『자타카』에 나타난 재가적이거나 사회적인 이타행의 구체적 행위를 포함하고 있다. 이타주의가 정신적 성향이나 태도 수준을 넘어서 구체적인 행위의 지침으로 발전하는 지점이다. 이는 선업의 축적에 의한 성불이라는 관념을 수용하고, 또한 더 구체적인 수준에서 자리와 이타의 균형을 꾀하려는 시도의 결과다. 이는 <보살지>가 출가를 우선으로 하면서도 극단을 피하여 재가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융화적인 입장을 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is one of the attempts for a comprehensive study on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Buddhist altruism. The Buddhist altrusim is prominent in the Mahāyāna Buddhism, especially in the later Mahāyāna Buddhism and the East Asian Buddhism. It has been pointed that one of the origins of the Mahāyānic altruism is the reinterpretation of the maitrī of the four apramāṇas. It is needless to say that the maitrī is the origin of the Mahāyānic altruism, but it could not be the only one source of the Mahāyānic altruism. Rather, an interactive development of several sources may be more plausible. 'Being-Buddha by accumulation of merit', which is treated in this article, is the other source of the Mahāyānic altruism. In this article, the process of the development of 'Being-Buddha by accumulation of merit', which might be originated from layman, is investigated based on the texts of the early Buddhism, the Mahāyāna Buddhism, and the early Yogācāra Buddhism.
    The aim of the spiritual practice in the early Buddhism was not the destruction of the karma, but the destruction of the defilements. On one hand, there was the idea that nirvāṇa could be attained by accumulation of merit in the layman-oriented literetures, but did not be adopted in the mainstream Buddhist texts.
    On the other hand, Mahāyāna Buddhism adopted accumulation of merit as the form of the Bodhisattva's activity of universal salvation. Along with the adoption, however, new problem appeared: the priority between detachment of oneself and caring for others. In the Aṣṭa, two standpoints were submitted and did not solved completely. One standpoint was the priority of detachment to the caring for others, the other one was the balanced but separate practice of detachment and caring for others. In the VKN and the MPPU, the dhyānapāramitā was expanded to conclude caring for others, it was a kind of mystic one, therefore the tension of the two poles could not come to end.
    BoBh tried to solve the problem in the new perspective: the expansion of the śīlapāramitā to encompass all the pāramitās. In the śīlapaṭala, adhicitta, and adhiprajñā were condensed to adhiśīla as the accumulation of merit. The items of the śīlapāramitā were collected from the Jātaka and other sūtras, which comprehended the concrete layman-oriented and social altruistic deeds. BoBh accepted the idea 'Being-Buddha by accumulation of merit' and developed it into concrete level in order to balance detachment and caring for other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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