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속 타인의 과시적 소비에 대한 소비자 반응 연구: 지각된 적합성과 자아존중감의 역할 중심으로 (The Study of Consumer Responses toward Conspicuous Consumption in Social media: Focusing on roles of perceived fitness and self-esteem)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서비스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서비스경영학회지 / 22권 / 3호 / 304 ~ 323페이지
· 저자명 : 이진석

초록

본 연구는 관찰자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 속 과시적 소비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유도하는지 탐구하였다. 그리고 관찰자의 반응이 나타나는 이유와 조건을 확인하기 위하여 지각된 적합성의 매개역할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조절역할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이론적 주장을 검증하기 위하여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2-30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개인들은 소셜 미디어에 非과시적 소비를 게시한 계정주 보다 과시적 소비를 게시한 계정주를 향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소셜 미디어 속 과시적 소비와 관찰자의 부정적 태도 사이의 관계를 소셜 미디어 계정주와 과시적 소비 사이에 관한 지각된 적합성이 매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부정적 태도는 개인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더 크게 나타났다. 더 나아가 자아존중감에 의해 조절되는 소셜 미디어 속 과시적 소비가 계정주 태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게시물 속 제품에 대한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plored how posting conspicuous consumption on social media have influence on observers’ responses. We also investigated how perceived fitness mediat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picuous consumption in social media and observers’ responses. In addition we examined the moderating role of self-esteem. To empirically verify our theoretical arguments, we conducted a survey with 400 people who are using social media in 20's and 30's. The results confirmed our predictions that individuals have negative attitudes toward account holders of social media(SMAH) who posted conspicuous consumption in social media. Perceived fitness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ing conspicuous consumption on social media and negative attitude toward SMAH. Moreover, this relationship is changed by the level of self-esteem. As self-esteem of individuals increases, the negative attitude is greater. Finally, the negative effect of posting conspicuous consumption on social media, in consequence, have influence on purchase intention for the produc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