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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에 의한 ‘우주론적 신 증명’의 비판적 재해석 - ‘철학자들의 신’ 논쟁의 맥락에서 - (The Critical Re-interpretation of the Cosmological Proof of God by Schaeffler: In the Context of the Debate on ‘the God of Philosop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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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5 최종저작일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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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에 의한 ‘우주론적 신 증명’의 비판적 재해석 - ‘철학자들의 신’ 논쟁의 맥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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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철학논집 / 43권 / 81 ~ 104페이지
    · 저자명 : 이종진

    초록

    본고의 취지는 서양철학의 맥락에서 발원된 ‘철학자들의 신’ 논쟁이 현대철학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리하르트 셰플러라는 독일의 종교철학자를 통해서 소개하는 데에 있다. 셰플러의 관심사는 철학의 신이 종교의 신, 특히 그리스도교의 종교적 경험을 해석하는 데에 적합한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그는 서구의 전통적인 형이상학, 특히 우주론적 신 증명에 내재한 관심사와 목적을밝히고, 그 논증절차를 비판적으로 숙고하고 있다. 이어서 그는 칸트의 선험철학으로부터 발전시킨 자신의 요청적 신론이 그 목적을 달성하는데 더 적합하다는 논지를 개진하고 있다. 필자는 셰플러의 요청적 신론과 최근에 ‘세상의 책에서 읽기’라는 새로운 은유로 재차 구상된 그의 신론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셰플러 철학의 전문가들 사이의 토론도 함께 소개하면서, 대화의 연장선상에서 필자 자신의 반성도수행하였다. 이러한 철학적 논의가 최종적으로는 인식론적으로 ‘종교의 진리성’을밝히는데 있다면, 그런 의미에서 본고가 다루는 주제는 우리의 종교문화적인 맥락에서도 지성적인 방식으로 ‘종교성의 정화’에 기여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debate on the so-called ‘God of philosophers’ is arisen in the western philosophical context. This article aims to show how the debate is reappearing in the contemporary philosophy, especially through one German philosopher, Richard Schaeffler. He examines whether the ‘God of philosophers’ is adequate to interpret the ‘God of religion’. Concretely he investigates what kind of philosophical hermeneutics is useful as a tool of interpreting the Christian religious experience. For this purpose, he reflects critically on the traditional metaphysics, above all, on the procedure of ‘the cosmological proof of God’.
    While appropriating the interest and the goal of the proof, he argues that his ‘postulatory theory of God’ which is developed from the Kant’s transcendental philosophy is more suitable to attaining the goal. I introduced Schaeffler’s theory with his new metapher, ‘Reading in the Book of the World’. I also introduced the debates among the German philosophers about Schaeffler’s theory and argument while articulating my own reflections on the debate for the ongoing dialogue. This philosophical discussion finally aims to elucidate the truth of religion, and in this sense, it will contribute to the purification of the religions in Korea in an intellectual wa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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