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의 음성녹음 파일에 대한 위변조 탐지 연구 (A Study on the Detection of Falsification of Voice Recording Files in an Applic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지털포렌식연구 / 16권 / 3호 / 65 ~ 76페이지
· 저자명 : 송유진, 김기범

초록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이나 PC로 음성녹음 파일을 위변조하는 것이 쉬워지고 있다. 법정에서 음성녹음이 위변조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음성녹음 파일이 증거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동일성과 무결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음성녹음 어플리케이션으로 생성한 파일의 위변조 여부를 분석하였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으로 어플리케이션 7개를 선정해 부분 삭제와 덮어쓰기를 실험하였고 어플리케이션 내에서와 PC에서 각각 편집하였다. 그 결과, 파일 포맷 분석으로 MyRecorder는 amr, Super Recorder는 지원하는 모든 형식, 음성녹음기는 m4a와 3gp, 사운드 녹음 플러스는 aac에서 편집 여부를 판단할 수 있었지만, 이지 보이스 레코더, 녹음기, 보이스 레코더 3가지는 편집 여부를 판단할 수 없었다. 음성녹음 파일의 위변조 탐지 연구가 음성 녹음과 관련한 법적 다툼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With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it is becoming easier to falsify voice recording files with smartphones or PCs. A growing number of cases are claiming that voice recordings have been falsified in court. In order for voice recording files to have evidence capability, it is important to prove identity and integrity. Therefore, in this paper, we analyzed whether the file generated by the voice recording application was falsified or not. Seven applications were selected in the order of download from the Google Play Store, and partial deletion and overwriting were experimented, and edited in the application and on the PC, respectively. As a result, file format analysis could determine whether MyRecorder was edited in amr, SuperRecorder was edited in all formats, Voice Recorder was edited m4a and 3gp, and Sound Recorder Plus was edited in aac, but Easy Voice Recorder, Recorder, and Voice Recorder could not determine whether to edit. Research on the detection of forgery and alteration of voice recording files could contribute to resolving legal disputes over voice recordin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