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ctor 구조모형으로 검증한 창의성의 일반성과 영역특수성, 그리고 창의적 마인드셋과의 관계 (Examining the Generality and Domain-specificity of Creativity and Its Relationship with Creative Mindsets: A Bifactor Analysi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창의력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창의력교육연구 / 18권 / 1호 / 23 ~ 38페이지
· 저자명 : 안동근, 권유선, 이희현, 표정민

초록

본 연구에서는 창의성의 일반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모형을 제시하고, 이 구조모형에서 창의적 마인드셋이 일반창의성과 영역특수적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대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영역특수적 창의성과 창의적 마인드셋은 영역 창의성 척도(Kaufman-Domain of Creativity Scale)와 창의적 마인드셋 척도(Creative Mindsets Scale)로 각각 측정하였다. 먼저, bifactor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창의영역에 걸쳐 공통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오차(errors)를 기반으로 일반적 창의성을 추정하였다. 또한, bifactor 분석방법을 통해 잠재적으로 도출된 일반적 창의성과 수행에 대한 평가로 측정된 영역특수적 창의성이 창의적 마인드셋에 의해 어떻게 예측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창의성장 마인드셋은 일반적 창의성과 예술적 창의성을 유의미하게 설명하였고, 창의고정 마인드셋은 일반적 창의성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학술적 함의와 추후 연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suggested a new structural model explaining the generality and domain-specificity of creativity simultaneously and examined the influences of creative mindsets on domain-general and domain-specific creativity in that model. A total of 319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Kaufman-Domain of Creativity Scale and Creative Mindsets Scale were used to measure domain-specific creativity and creative mindsets, respectively. First, general creativity was estimated based on the involved errors across creativity in domains in common. Also, using bifactor analysis, this study analyzed how the estimated general creativity and domain-specific creativity measured by the assessment of performance were predicted by creative mindsets. Results indicated that growth mindsets of creativity significantly explained general creativity and artistic creativity, whereas the fixed mindsets of creativity significantly explained general creativity. Implications and future directions were discuss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