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설 벽체 사고에 따른 복구비용 및 계측비용 분석 (Analysis of Accident and Measurement Costs Resulting from Incidents in Retaining Wall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반신소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지반신소재학회 논문집 / 22권 / 3호 / 27 ~ 35페이지
· 저자명 : 이동건, 최지열, 유정연, 송기일

초록

굴착 공사 중 가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설계 시 지반의 안정성을 수치해석을 통해 분석하고 있지만, 시공시에는 여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계측으로 벽체 안정성을 분석하는 일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공사현장에서의 계측비용은매우 낮은 단가로 책정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흙막이 벽체의 사고위험성은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흙막이 벽체의자동 혹은 무선 시스템 계측의 중요성을 가상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공사기간 및 사고비용을 산정하고 이를 계측비용과비교하여 무선 및 자동계측 업무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굴착공사 중 중대형 파괴 시 사고처리 금액에 대하여 계측비용은5% 미만으로 계측비용을 증가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영어초록

Ensuring the stability of visible structures during excavation works are extremely crucial. While the stability of the ground is analyzed through numerical calculations the during design phase, the conditions during construction often differ. Therefore, it is imperative to analyze the stability of the wall through measurements. The cost of measurements on the construction site is set at a very low unit price, which increases the risk of accidents involving retaining walls. In this study, we argue for the importance of automated or wireless system measurements of retaining walls, by estimating construction duration and accident costs through the analysis of hypothetical accident cases, and comparing these with measurement costs. In case of a major destruction during excavation work, the accident handling cost could be less than 5% of the total measurement budget. Therefore, increasing the measurement budget to prevent accidents in advance can be economically beneficial.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