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선 처리가 자주초롱꽃의 형태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화훼학회
· 수록지 정보 : 화훼연구 / 14권 / 2호 / 116 ~ 120페이지
· 저자명 : 최남희, 김주현, 정병룡, 송희섭, 김경희

초록

본 실험은 돌연변이 육종법인 저선량의 -선을 종자와 유묘에 조사하여 자생식물인 자주초롱꽃(C. punctata Lam. var. rubriflora Mak.) 식물의 형태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MS 배지에 파종한 후 종자와 유묘에 0, 25, 50, 75 또는 100Gy의 저선량의 -선을 24시간 처리하여 환경조절챔버에서 4주간 재배하였다. 이후 순차적으로 50공 플러그 트레이, 10cm 포트 및 13cm 포트에 이식, 순화하여 유리온실에서 재배하였다. 실험결과 종자 발아율은 대조구에 비해 25Gy에서 19.7% 증가하였으며, 100Gy에서는 고사율이 80% 이상이었다. -선 처리 4주 후의 생육은 50Gy에서 가장 왜화된 생육 특성을 보였다. 100Gy 처리에서는 발아율이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각각의 -선 처리 이후 유묘생육기에 식물체의 크기가 가장 왜화되었던 50Gy 처리에서 전자현미경을 통한 조직을 관찰한 결과 무처리에 비해 조사선량이 높아질수록 관다발의 형태가 하트모양의 형태에서 보다 둥근형태로 바뀌면서 목부조직이 조밀화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