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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학병세대의 전후-이병주의 관부연락선을 중심으로(1)- (The Postwar Generation of Korean Students in the Japanese Imper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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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3 최종저작일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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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학병세대의 전후-이병주의 관부연락선을 중심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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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국제어문 / 85호 / 311 ~ 334페이지
    · 저자명 : 이혜진

    초록

    이 글은 이병주의 체험적 기록 소설인 관부연락선을 소재로 하여 제국 일본의 조선인 학병세대의 면면을 검토함으로써 식민지시기의 학병 체험이 전후 한국에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는지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여기서는 ‘전후 사고의전제는 경험이었다’라는 명제가 학병세대 글쓰기의 방법적 요청이었음을 전제하면서, 거기에 반영된 일제에 대한 예속과 민족분단 등 실패한 한국 근대사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자기부정의 의미를 추적해보았다.
    관부연락선은 작가 이병주의 자서전인 동시에 작중화자인 ‘나’가 쓴 학병 출신 유태림의 평전이라고도할 수 있는데, 유태림이 좌익도 우익도 ‘제3의 방향’으로도 나아갈 수 없었던 것은 ‘에트랑제’로 표상된 ‘회색의 사상’이라는 실존적 감각을 반영한 것이었다. 학병세대는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였는데, 자기의 의지가 아닌 강제로 선택된운명만큼 절대적인 것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상이나 논리와 무관한 것이 바로 운명이라는 점에서 그것은 ‘절대’의 다른 이름이며, 그런 점에서 운명은 이데올로기에 앞선다. 그러한 운명론이 결국 유태림을 신화화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었고, 전후 학병세대가 전유한 ‘일제 용병’으로서의 ‘회한 콤플렉스’는 이른바 자유주의적 지식인이 도달한 막다른 골목이었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is based on Lee Byung-ju’s empirical documentary novel that examines the status of the generation of Korean school soldiers. It tracks the meaning of self-denial reflected in the proposition—“the premise of pre- and post-thought thinking was experience” —as a methodical request for the generation of school soldiers to write novels.
    The novel is both an autobiography of the author Lee Byung-ju and a biography of Yoo Tae-rim, a former student of the school. The basis of Yoo Tae-rim’s original sense of guilt was the “etrangje” ritual. His being forced toward a “third direction” rather than the left- or right-wing reflects the sense of “gray thought” symbolized by “etrangje.” The school-age generation accepted this as their fate, because fate is more absolute than one’s own will. The expression is a different name for “absolute”; it is fate that has nothing to do with thought or logic, and in that sense, fate precedes ideology. Such fatalism served as an important basis for mythicizing Yoo Tae-rim.
    Furthermore, the “regret of repentance” as a “Japanese mercenary,” handed down by the generation of school soldiers, was a dead-end reached by so-called liberal intellectual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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