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颐齋 黃胤錫의 義理 인식 (Yijae Hwang Yun-Seok's Recognition of Loy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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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2 최종저작일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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颐齋 黃胤錫의 義理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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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 77권 / 77호 / 245 ~ 272페이지
    · 저자명 : 이상봉, 유영옥

    초록

    조선은 兩亂을 겪은 뒤 성리학의 정통론과 의리명분론이 더욱 강화되었는데, 博學으로 유명한 성리학자 이재 황윤석 역시 이에 투철하였다. 이재는 義理를 ‘천하의 공변된 것’로 보아, 先輩, 師友, 同黨의 견해라도 만약 의심이 들면 구차하게 따라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그는 이러한 논리로 스승을 따르지 않고 人物性同論을 취한 李柬을 변론하기도 했다.
    이재는 君臣의 의리에 대해 첫째 分義를 엄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둘째 不事二君의 節義 정신을 강력히 표방하였다. 명나라는 嘉靖 연간에 공자의 칭호를 ‘大成至聖文宣王’에서 ‘至聖先師’로 바꾸었는데, 이재는 이것이 君君臣臣의 正名과 分義에 매우 합당하다고 高評하면서, 조선도 嘉靖개혁안에 따라 공자의 존호를 ‘至聖先師’로 개정하자고 주장하였다.
    한편, 이재는 功이 아무리 커도 찬역과 변절의 죄가 있으면 그 功은 논할 것이 못 된다고 여겨, 衛 武公과 永樂帝 및 吳澄과 錢謙益 등을 비난하는 한편, 여말 절의자들은 높이고 조선 개국공신들은 비난하였다. 여기에는 麗末人의 정치적 행보를 오직 ‘節義’로만 포폄한 李選의 『勝國新書』가 적잖이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이재는 특히 성균관 府君堂의 최영 遺像을 보고는, 그가 살았으면 포은과 목은이 의지했을 것이고 그가 죽자 고려가 망했다고 말함으로써 최영의 위상을 提高하였다. 또한 이재는 조선에 난무하는 淫祀들을 비판했지만, 오직 최영의 사당만큼은 다른 음사와 구분해야 한다면서 그를 모신 府君堂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영어초록

    Hwang Yun-seok(黃胤錫) is a neo-Confucian scholar known for great learning who wrote and left a tremendous amount of journal titled 『Yijae Nango(頤齋亂藁)』 in the 18th century. He thoroughly sticked to neo- Confucian ideas, especially theory of legitimacy and theory of loyalty and cause, both of which were more strengthened during the late Joseon period. In a similar vein, 『Yijae Nango』 includes some evaluation of particular figures from Hwang Yun-Seok's own view of fidelity.
    In its 2nd chapter, this study noted that Yijae regarded loyalty as ‘the most utilitarian thing in the universe[天下之公]’, so he claimed it's wrong for scholars to forcibly and unconditionally accept even opinions from their factions, teachers or friends if the opinions seem suspicious.
    And, 3rd chapter of the study put a prior focus on Yijae's suggestion that the posthumous title honored on Confucius should be changed from ‘Munseonwang(文宣王)’ to ‘Jiseong Seonsa(至聖先師)’ on the basis of discrimination in duty between sovereign and subjec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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