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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이방인들(?): 비주류, 경계인 - 라픽 샤미, 요코 타와다, 한병철의 글쓰기 - (A Stranger in Europa?: Two worlds in me - based on Texts by Rafik Schami, Yoko Tawada and Byoung Chul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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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2 최종저작일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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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이방인들(?): 비주류, 경계인 - 라픽 샤미, 요코 타와다, 한병철의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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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아시아.유럽미래학회
    · 수록지 정보 : 유라시아연구 / 18권 / 1호 / 147 ~ 167페이지
    · 저자명 : 이영남

    초록

    본 연구에서는 유럽의 이방인, 소위 비주류, 경계인으로서 성인이 되어 배운 낯선 언어, 독일 어로 글을 쓰는 세 작가들의 텍스트를 다룬다. 시리아인 작가 라픽 샤미(Rafik Schami), 일본인 작가 요코 타와다(Yoko Tawada)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철학자이자 에세이스트인 한병철(Byung-Chul Han)의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들 글쓰기의 특징을 고찰한다. 이 세 작가들의 공통점은 성인이 되어 독일에 와서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인으로 새롭게 배운 언어, 독일어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과 독일어를 각각 시리아적, 일본적, 한국적 악센트로 구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비주류였던 경계인들의 텍스트가 독일에서 점차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들의 글쓰기를 지칭하는 개념도 다양하다. 이러한 이방인들의 글쓰기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이민 문학, 이민자문학, 소수자문 학, 낯선 문학, 바깥의 문학, 외국인 문학, 독일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작가들의 문학 등 셀 수 없이 다 양하다.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Rafik Schami와 Yoko Tawada 역시 그동안 이러한 이민 문학 혹은 이민자 문학의 시각에서 다루어져 왔으며 본 연구는 과연 이들의 문학을 단순히 위에 언급한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다.
    글로벌 시대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 유독 글쓰기의 영역에서는 지역주의, 선긋기 혹은 민족 및 영토화의 문제를 벗어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타자의 시선을 주목하며 위 세 작가의 텍스트를 문학, 철학, 미학적 개념을 빌어서 이들 글쓰기가 지향하고자 하는 것을 고찰한다. 이방인으로 테두리 바깥의 타자들로서 이들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존재들이며 모국(언)어 (Muttersprache)를 언어모국(Sprachmutter)으로 대체하는 능동적 디아스포라의 주체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을 통해 모국(언)어가 주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모국으로 선택되어질 수도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출을 내다보며 Wittgenstein 적인 의미에서의 ‘내 언어의 경계는 내 세계의 경계(die Grenzen meiner Sprache bedeuten die Grenzen meiner Welt)’를 극복할 수 있는 언어의 경계를 넘어 또 다른 지평의 세계를 여는 가능성을 살펴본다. 나아가 이들의 글쓰기 방식을 통해 과연 글로벌 시대에 모국(언)어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향과 언어와의 관계, 나아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하여 고찰 한다.

    영어초록

    In today’s globalized age there are a number of writers worldwide who do not write in their mother tongue, but in a foreign language. This study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writings, focusing on the texts of Syrian writer Rafik Schami, Japanese writer Yoko Tawada, and Korean philosopher and essayist Byung Chul Han. These three writers have a lot in common. They all came to Germany as adults, received their Ph.D. in Germany and they speak German with an accent, namely syrian, japanese, and korean.
    The question arises as to whether the literature by authors who write German and whose mother tongue is not German can simply be called migrant literature, migration literature or guest worker literature. In addition, the question of what mother tongue and homeland means in a globalized age is fundamentally raised. When looking at these three writers, the mother tongue is no longer “the house of being” in the Heideggerian sense, but an instrument with which one expresses one’s (mother) linguistic thoughts.
    In my study I tried to explain aspects of writing in a foreign language using the example of the authors mentioned above and to look at writing in terms of “a not only German literature” in the Schami case and the thesis “from mother tongue to language mother” by Tawada. The approach of Schami and Tawada, a culture without thresholds, can also be named with the term hyperculture, as Han Byung Chul describes it.
    Writing in a foreign language can always create a new perspective and mutual strangeness. Is it only possible to express your feelings authentically in your mother tongue and not in a foreign language? Japanese Tawada notes, however, that there were no words in her mother tongue that corresponded to her feelings. Syrian Rafik Schami has found a new home in the German language. South Korean essayist and philosopher Han Byung Chul writes only in German and for him, the mother tongue literally means a language that is spoken with the mother. “Language is taken away from language today”, he says, examining the problem of language and silence in the question of thought in detail. Through their writing methods, we examine what their mother tongue or language is and what they mean in the globalized era, the relationship between hometown and language, and who I a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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