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차명상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Tea Meditation on Enhancement of Problem-Shooting Abilit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차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차문화산업학 / 48권 / 143 ~ 177페이지
· 저자명 : 최혜경

초록

본 연구는 한국의 대학생들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차명상을 체험하고 난 후의 효과에 대하여 살펴본 것이다. 본 연구는 문제해결능력이 차명상 전과 후에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효과를 체험하고 그 사례를 중심으로 결과를 정리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은 청소년기에 자기를 성찰하고 자주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에 우울, 불안의 부정적 사고와 자아정체성과 자신감의 결여, 문제핵심파악능력부족 등의 삶을 갈등하고 있었다. 그러나 차명상 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사고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차명상 후 자아정체감을 회복하는 긍정적 사고로의 전환이 이루어졌고, 문제핵심파악 및 의사결정능력까지도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연구참여자들이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차명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의 제도적 교육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초록

This study speculated on the effect of tea meditation on enhancement of problem-shooting abilities. The subjects of the study participated in tea meditation and experienced the positive effect of tea meditation on enhancement of problem-solving abilities. As they had few opportunities to meditate themselves and live an independent life during the adolescence period, they had depression, anxiety, negative way of thinking, and lack of self-identity, self-confidence and abilities to identify the hearts of problems. However, it was discovered that through time of introspection after the tea meditation, their abilities to face with and solve their problems were enhanced. After the tea meditation program, the subjects acquired positive ways of thinking to recover the sense of self-identity and had better abilities to identify the hearst of problems and solve them. Therefore, it is important for them to continue tea meditation for better problem-shooting abilities and universities should support it through organized education program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