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감정분석 기술 기반 디지털 추임새 (Digital Chuimsae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Emotion Analysis Technolog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예술과 과학기술 / 18권 / 1호 / 25 ~ 38페이지
· 저자명 : 임양규

초록

본 연구에서는 전통공연에서 추임새로 대표되는 공연자와 관객 간의 소통을 인공지능 기반 텍스트 감정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구현하고자 하였다. 텍스트 정보를 통해 감정의 변화를 알아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감정의 수치를 도출하게 되는데, 이 수치는 다양한 쓰임새가 있지만, 우리는 공연의 한 요소로 사용하였다. 공연은 특히 우리나라 관객문화 중 하나인 추임새를 모티브로 하므로, 진도 북춤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북춤은 기본적으로 Posenet과 같은 기술을 통해 동작 인식 등으로 다양한 효과를 줄 수도 있지만, 관객과의 소통으로 생겨난 수치를 통해 그 양과 크기 등을 전체 줄거리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변화를 주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연은 앞으로 한국의 공연 문화를 알라고 또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공연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그것으로 예상한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 communication between the performer and the audience, represented by Chuimsae in traditional performances, was implemented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text emotion analysis technology. An artificial intelligence algorithm that detects changes in emotion through text information derives a numerical value of emotion, which has various uses, but we used it as an element of the performance. The performance was inspired by Chuimsae, one of the audience culture in Korea.
The selected performance, Jindo Buk Chum, can basically give various effects such as motion recognition through techniques such as Posenet, but the quantity and size of the selected drum dance were changed in a line that does not impair the flow of the whole story through the figures generated through communication with the audience.
It is expected that performances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wil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performances suitable for the corona era as well as to know Korea’s performance culture in the fu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