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장의 선택속성, 여가편익, 삶의 질 간의 구조적 관계연구-체류기간에 따른 조절효과-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Selected Attributes, Leisure Benefits, Quality of life to Auto- Campsit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Length of Sta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지역산업연구 / 41권 / 3호 / 107 ~ 127페이지
· 저자명 : 조시영, 고계성

초록

본 연구는 캠핑장 이용객 대상으로 선택속성, 여가편익, 삶의 질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오토캠핑장 선택속성인 자연환경, 편의시설, 이용서비스, 물리적 환경, 접근성은 심리적 편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자아편익에는 물리적 환경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가편익에 해당되는 심리적 편익과 자아편익도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선택속성의 접근성만이 심리적 편익과 자아편익 관계에서 체류기간에 따라 조절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즉, 여가활동은 궁극적으로 활력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고, 체류기간에 따라 캠핑장의 발전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여가활동이 참여자의 행복과 삶의 질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기존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증명하게 되었고, 여가활동 중 캠핑객 대상의 선행연구는 차원에서 관광행동을 이해하는데 적절한 기초연구로서 그 가치가 있고 향후 여가정책 논의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uto-campers’ selected attributes, leisure benefits, quality of lives. To accomplish this study object, theoretical leisure studies were reviewed and questionnaires were carried out. The results of analyses show that natural environment, convenient facility, user service, physica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 accessibility did have a direct impact on their psychological benefits, but physical environment was only positive attribute on benefits of users. These benefits did have a direct impact on campers’ quality of lives. but length of stay at the campsite played moderating effect role between psychological benefits and users’ benefits. It shows that quality of lives on the pursuit of leisure time is an important stimulant to leisure seekers. This study has an similar results compared with previous leisure studies, but it suggested especially great significance in helping understand the behavior of outdoor campers. From the result of the study, leisure policies, strategies, and implications were suggested for leisure behavior and need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