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삶의 예술(lebenskunst)로서 ‘생존예술교육’의 개념화 : 슈미트의 실천철학 관점에서 (A Study on the Conceptualization of Lebenskunst in the School Curriculum: Schmid’s Practical Philosoph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문화예술융합연구 / 4권 / 1호 / 67 ~ 75페이지
· 저자명 : 김지안, 박현정

초록

이 연구는 삶의 예술로서 학생 개개인의 삶을 능동적이고 풍요롭게 이어갈 수 있는 생존예술교육의 개념을 빌헬름 슈미트의 실천철학의 관점에서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속발전과 선순환적 가치를 지닌 학교와 지역사회 기반의 예술교육 모델을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생존예술교육의개념을 정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Google scholar, RISS 등의 학술검색 엔진에서 관련 용어를중심으로 국내외 관련 문헌을 조사, 수집하였다. 구체적으로 현대적으로 이 의미를 재정립한 독일의 철학자 빌헬름 슈미트의 실천 철학적 관점에서 생존의 의미와 생존주의, 그리고 삶의 예술의 개념을 정리하였다. 이와 함께 실천적 철학으로서 삶의 예술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며, 교육과정 내에서 삶의 예술 교육의 지향점을 찾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the concept of lebenskuns, which can actively and enrich the lives of each student as an art of life, from the viewpoint of Wilhelm Schmid’s practical philosophy. For the school and community-based art education model with the value of sustainable development, it is intended to establish the concept of lebenskunst that can be used in the school curriculum. To this end, domestic and foreign research materials were collected, focusing on related terms, from academic search engines such as Google scholar and RISS.
Specifically, the meaning of survival, survivalism, and the concept of lebenskunst were summarized from the point of view of practical philosophy. Along with this, It proposes the possibility of the lebenskunst and the direction for the future, and seeks to find the goal within the curriculu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