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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삶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기억: 한국 일간신문 부고기사를 통해 (Social Records of the Life and Death of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 Through an Obituaries in the Korean Daily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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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0 최종저작일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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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삶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기억: 한국 일간신문 부고기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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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언론정보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언론정보학보 / 114호 / 177 ~ 203페이지
    · 저자명 : 이완수, 정영희, 배재영

    초록

    이 연구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개인적 삶을 사회적 죽음으로 어떻게구성하고, 기록했는지를 부고기사 내용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구체적 분석 대상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그리고 <한겨레>가 1996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보도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부고기사이다. 분석 결과를 보면, 신문이 사회적으로 기록한 일본군 ‘위안부’들은 다수가 경상남북도에서 태어나, 20세 미만의 나이에, 1941-1945년 사이에, 이유도 모른 채 강제 연행되었거나, 취업 사기 혹은 납치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갔다. 연행 주체는 주로 일본 순사와 헌병이었으며, 이 과정에 한국인도 일부 개입했다. ‘위안부’ 생활은 주로 전쟁이 치열했던 중국과 일본에서 이뤄졌으며, 다수가 1945년 해방을 맞아서야 조국으로 돌아왔다. 귀국 후 그들은 생계곤란에 가장 많이 노출되었으며, 오랜 ‘위안부’ 생활에 따른 육체적·정신적 후유증으로 힘든 삶을 살았다. 일부 망자들은 ‘위안부’ 증언회와 법정투쟁에 나서는 등 사회적 활동에 참여했지만, 그것은 소수에 불과했다. 망자의 다수가 86세 이상 장수한 것으로 기록되었고, 사망 원인은 노환, 암, 그리고 숙환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종과 발인장소는 병원이 다수였으나 비공개가 많았으며, 유가족들의 존재를 알린 기사는 적었다. 이러한 특징은유족과 장례 일정을 상세하게 알리는 일반적인 부고기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었다. 연구자들은 한국사회와 언론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생존 동안에는 역사·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했으나 사후에는 그들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거나 죽음을 애도하는 데 소홀했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논의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d how major Korean daily newspapers organized and recorded the personal lives and deaths of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through obituaries analysis. The subject of analysis are an obituaries about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reported by conservative newspapers Chosun Ilbo, Dong-A Ilbo and progressive newspapers Kyunghyang Shinmun, Hankyoreh from October 1996 to October 2021.
    Findings shows many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socially reproduced by the newspaper were born in South and North Gyeongsang Province, under the age of 20, between 1941-1945, forcibly taken without knowing why, or were subjected to employment fraud or kidnapping. were taken as ‘comfort women’ by Japanese police officers and military police, and some Koreans also intervened in this process. The life of ‘comfort women’ took place mainly in China and Japan, where wars were fierce, and most of them returned to their homeland only after liberation in 1945. After returning home, they were most exposed to difficulties in their livelihood, and they lived a difficult life due to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aftereffects of living as ‘comfort women’ for a long time. Some of the dead took part in social activities such as witnessing ‘comfort women’ and taking part in court battles, but only a few. Most of the dead were recorded as living longer than 86 years, and the causes of death were old age, cancer, and long-standing diseases in that order. Contrary to this collective information of “comfort women” grandmothers, their personal names were often reported anonymously. In addition, most of the places of death and burial were in hospitals, but there were many secrets, and there were few articles announcing the existence of the bereaved family.
    This study emphasized that ‘comfort women’ grandmothers were subsumed into oblivion without the reader having an opportunity to mourn their deaths due to their outstanding anonymity and confidentiality, unlike the general obituari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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