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교육에서의 앎의 의미를 통해 본 창의･인성교육의 방향 탐색 (Exploring the Direction of Creativity Personality Education Through the Meaning of Knowing in Life and Educ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2권 / 2호 / 3081 ~ 3096페이지
· 저자명 : 임홍남, 윤정진, 전란영

초록

본 연구는 삶과 교육에서 제시하고 있는 앎의 의미를 고찰해보고 이를 통해 창의･인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흔히 앎은 지식과 동의어로 사용되는데, 지식의 특성은 고정적인 반면 알아가는 과정은 늘 변화에 놓여 있어 유동적이고, 변화 가능한 특성을 지닌다. 본 연구는 현재까지 한국의 창의･인성 교육이 기존의 교육적 지식의 관점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안적 관점으로 삶에서의 앎의 의미로 다시 본 창의･인성 교육의 방향을 제안해보았다. 그 결과 본 연구는 살아가며 스스로 깨우치는 교육, 각기 다른 삶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는 교육, 삶에서의 앎을 기저에 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는 창의･인성교육의 본질을 되짚어보며, 미래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will examine the meaning of knowing presented in life and education and seek the direction of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Knowing is commonly used as a synonym for knowledge considered fixed. However, the process of knowing is always subject to change and has a fluid characteristic. Therefore knowing has a changeable characteristic. This study proposed the direction of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which was re-examined as an alternative to Korean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in terms of existing educational knowledge. As a result, this study presented the direction of self-learning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in life,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that is expressed differently depending on different lives, and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based on knowing in lif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looked back on the essence of creative personality education and sought its desirable direc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