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군구 단위 시공간 분포 특성 (Spatiotemporal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at the municipal level using air quality big dat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측량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측량학회지 / 42권 / 4호 / 295 ~ 308페이지
· 저자명 : 김강민, 황철수

초록

대기질은 인간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민의 건강을 보존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지적이며 단기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의 연구 확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전체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산정하여 시공간 분포 패턴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통합대기환경지수는 수도권 및 충청북도, 충청남도 일대에서 시공간 핫스팟이 나타났으며, PM2.5 및 O3 가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SO2 , CO, NO2 , PM10는 비교적 콜드스팟으로 나타난 지역이 많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대기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책 적용에서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기오염물질과 지역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초록

Human health is directly impacted by air quality, which is why it is still being studied. Specifically, air quality data is disseminated on a national scale to safeguard public health. Nevertheless, this is carried out on a limited scale and for a brief duration. Thus, it is imperative to broaden the scope of the research to encompass a longerterm outlook. This study involved the computation of the comprehensive air quality index for the entire nation spanning from 2012 to 2023. Additionally, we determined the patterns of distribution in both space and time. The integrated air quality index revealed both temporal and spatial hot spots in the capital area and Chungcheongdo with O3 and PM2.5 having a significant influence, according to the results. Furthermore, it was discovered that SO2 , CO, NO2 , PM10 were relatively cold spots. This indicated that the air quality had improved over time. The f indings of this study are anticipated to aid in the identification of air pollutants and specific regions that warrant attention in policy implement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