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꽃인동덩굴의 생육, 개화 및 벽면 피복에 미치는 적심 효과 (Effects of Pinching on Shoot Growth, Flowering and Covering Using a Pregola in Lonicera semperviren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화훼학회
· 수록지 정보 : 화훼연구 / 17권 / 2호 / 88 ~ 92페이지
· 저자명 : 김재영, 유봉식, 정명일, 이동우, 김영철, 김미선

초록

본 연구는 붉은꽃인동덩굴의 적심높이(60, 120, 180 cm)
가 가지길이, 측지수 및 피복에 미치는 적심높이별 영
향을 알아 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인동덩굴의 줄기길
이는 고절위(180 cm) 적심이 저절위(60 cm) 적심보다 길
었고, 측지수는 저절위 적심이 고절위 적심보다 많았다.
그러나 분지수는 적심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퍼골라
벽면의 피복도는 저절위 적심이 85%, 중절위 적심이
74%, 고절위 적심이 62%를 보였다. 개화는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계속되었고, 첫 개화는 60 cm 적심이
5월 중순으로 가장 빨랐다. 대체로 적심 높이가 낮고
적심시기가 빠를수록 개화가 빨랐고, 개화최성기는 8월
중순이었다. 붉은꽃인동덩굴을 이용한 퍼골라 벽면의
가로 3.0 m ×높이 2.2 m 녹화를 하기 위해서는 퍼골
라당 6주(1m당 2주)를 재식하고, 60 cm 벽면 높이에서
1회 적심하면 당년에 85%의 벽면스크린 및 녹화가 가
능하였다.

영어초록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effects of pinching on shoot growth, flowering
and covering of Lonicera sempervirens growth in containers. 180 cm high pinching of plants increased shoot
length compared to 60 cm low pinching and decreased lateral shoot numbers,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branch numbers by the pinching methods. Covering rates of the pergola were 85% with 60 cm low pinching,
74% with 120 cm middle pinching, and 62% with 180 cm high pinching. The pinched plants continued to
flower from the middle of May to the middle of September. The first flowering time was in the middle of
May in low pinching and in the early of June in middle and high pinching. The lower pinching height and
the earlier pinching time induced earlier flowering time, and the peak flowering of pinched plants was in
mid-August. To cover over 85% of the pergola screen with 3.0 m wide and 2.2 m high, two plants per 1 m
needed to grow and to pinch at 60 cm heigh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