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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탈정치화 시대의 불/가능성의 보편성 - 함석헌과 슬라보예 지젝 교차적 읽기 - (Peace, Im/possible Universality in the Depoliticized Era - in a cross-reading of Ham Sokhon and Slavoj Žiž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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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5 최종저작일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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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탈정치화 시대의 불/가능성의 보편성 - 함석헌과 슬라보예 지젝 교차적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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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윤리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윤리교육연구 / 56호 / 189 ~ 226페이지
    · 저자명 : 이준연

    초록

    필자는 우리 시대에서 마주하는 인간성과 세계성의 상실이라는 아포리아의 한가운데서 요청하는 윤리적 물음에 주목하며 그 윤리적 물음을 평화라고 주장한다. 배제와 분할로 포장된 ‘불가능성’에서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희구하며 이 불가능성의 가능성에서 소환되는 윤리적 물음이 바로 평화인 것이다. 여기서 평화는가진 이들, 힘 있는 이들이 말하는 공리주의적 사회 조화와 질서가 아니며 없는 이들, 약한 자들이 말하는 이상주의적인 구호나 개념 또한아니다. 평화는 획일화와 동질화를 강제하여 다름과 타자에 대한 부정성을 소거하려는 탈정치화에 대한 저항이자 모험인 것이다. 그러하기에 평화에 대한 정치윤리적 논의는 참된 인간됨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요구한다. 본 글은 함석헌과 지젝의 사유를 따라가며 함석헌의 ‘씨알(Ssial)’ 사상에 담겨 있는 생명철학과 지젝의 적대의 모순이 드러내는 지점을사유하는 ‘구체적 보편성’(concrete universality)의 철학을 논의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없음의 있음’(함석헌), ‘불가능성의 가능성’(지젝)의 자리에서 배제와 분할의 경계를 넘어 전체적인 것과 공통적인것이라는 인간 존재의 조건을 재사유한 두 사상가들의 사유를 교차적으로 읽을 것이다. 필자는 이 두 사상가의 사유에 대한 교차적 읽기를통해 참된 인간됨을 가능케 하는 평화에 대한 정치철학적 비전을 제시하며 우리 시대가 요청하는 보편주의 윤리의 의미와 가능성을 짚어 보도록 하겠다.

    영어초록

    In this article I pay attention to an ethical question reclaimed in the midst of the aporia that entails self-loss and world-loss and argue that this ethical question is centered on peace. The concept of peace as an ethical question is to demand how the impossible becomes possible by rethinking the limits of the possible and the impossible that have been codified by the logic of exclusion and division. Here peace is neither construed as the utilitarian imperative for social harmony and order for those who have power and authority nor as the sheer ideological trope of the weak and the excluded. Rather, peace is understood as a resistance and an adventure against depoliticization that renders uniformity and sameness to eradicate the negativity of difference and otherness. Thus the ethico-political discussion about peace demands our critical reflection of what it means to be ‘truly’ human.
    I first examine Ham Sokhon’s ‘Ssial’ in his philosophy of life and Slavoj Žižek’s ‘concrete universality’ that reveals the paradox of antagonism. Based on these important concepts, I attempt to do the cross-reading of both thinkers to explore the concept of ‘nothing-being’(Ham) and ‘impossible possible’(Žižek) and then to clarify ‘the whole’(Ham) and ‘the common’(Žižek) as the fundamental condition for being truly human. In doing so, I envisage a politico-philosophical vision for peace as the condition for the possibility of being truly human and envision a universal ethic reclaimed in the face of the Real as the voi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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