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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폭력 : 공존의 (불)가능성 모색 (Politics and Violence : Groping of (im)possibility of Coexistence)

30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15 최종저작일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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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폭력 : 공존의 (불)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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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
    · 수록지 정보 : 국제정치연구 / 22권 / 3호 / 207 ~ 236페이지
    · 저자명 : 이용승

    초록

    이 글의 목적은 국가와 정치에서 폭력이 차지하는 위상을 성찰하고, 그것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것이다. 정치에서 폭력이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함에도 정치학과 현실 정치는 폭력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지 않거나, 뿌리 뽑아야 할 악으로 다루어왔다. 그러나 폭력은 인간 삶에서 근원적 위치를 점유하며, 정치적 삶에 있어서도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인간 삶에 있어 폭력의 불가결성을 인정할지라도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을 어찌할 수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 또한 더 큰 폭력에 저항하는 폭력의 가능성을 간단히 부정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폭력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정치와 폭력의 관계를 고찰하고 있는 이 글은 폭력을 분명한 선악의 범주로 구분하지 않고, 모순이자 논리적 난점(aporia)으로 간주한다. 폭력이 가진 잠재력을 소진하지 않으면서도 폭력의 총량을 줄이는 방안은 무엇일까. 일상이 폭력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현대 자본주의 물질문명이 끊임없이 양산하는 폭력과 폭력 문화를 순화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이 요청된다. 정치적 변화를 위해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대안의 한 가지는 폭력이 규범화된 세상에서 비폭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 폭력의 총량을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결론에서는 다양성의 인정과 수많은 ‘바틀비’들의 연대를 제시하고 있다.

    영어초록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explore the topology of violence in the state and politics, and to find ways to reduce it. Despite the considerable status of violence in politics, political science and real politics have not dealt with the issue of violence deeply or have treated it as evil to be rooted out. However, violence occupies a fundamental position in human life and is indispensable in political life. Even if we acknowledge the essentiality of violence in human life, it is not appropriate to consider the violence as unavoidable. Nor can we deny the possibility of violence against greater violence. If this is the case, how should we deal with violence? This article, which contempl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tics and violence, does not classify violence as a distinct category of good and evil. It is regarded as a contradiction and logical aporia. How can we reduce the total amount of violence without exhausting its potential? While acknowledging that everyday life is based on violence, concrete action is required to purify the culture of violence and violence which is constantly reproduced by modern capitalist material civilization. One alternative we can make for political change i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nonviolence in a world where violence is normalized. As a way to reduce the total amount of violence, the conclusion suggests the recognition of diversity and the solidarity of the many “Bartleb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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