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석분의 재활용을 위한 유해성 평가 및 토질역학 기초연구 (Soil Engineering Test and Hazard Assessment for Reuse of Waste Stone Powd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환경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환경기술학회지 / 15권 / 1호 / 70 ~ 78페이지
· 저자명 : 정정권

초록

폐석분의 유해성 규명을 위한 용출시험에서 폐기물관리법상 재활용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는 유해물질 10개 항목 중 Cu, As, 및 CN가 각각 0.001 mg/L, 0.015 mg/L, 0.006 mg/L로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었으며, 기타 항목들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폐석분의 재활용 시 환경오염 우려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존의 폐석분 매립장 주변 토양 및 지하수 오염조사를 통해 폐석분에 의한 영향이 매우 미미함을 확인하였다. 폐석분을 매립장 차수재로 활용하기 위한 검토에서 폐석분의 비중 2.69, 최대입경 0.2 mm, 200번체 통과율 98.7%, 투수계수가 0.72E-6∼0.17E-7 ㎝/sec로 나타나 차수재 입경조건에는 부합되었으나, 투수율기준에는 다소 미흡함에 따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점토나 벤토나이트의 혼합이 필요하다. 한편, 콘크리트 잔골재 대체재로서 잔골재의 5%를 폐석분으로 대체 할 때 압축강도가 230∼260 ㎏/㎠로 순수골재 사용 시와 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상의 혼합에서는 압축강도가 저하되어 콘크리트 강화를 위한 혼화재 첨가가 필요하다.

영어초록

This study intends to analyse characteristics of hazardous on waste stone powder and to find ways to reuse the powder. Elution test of waste stone powder shows Cu 0.001 mg/L, As 0.015 mg/L, CN 0.006 mg/L, which is under limit required to reuse by the national waste control law. Furthermore, possible hazardous substances such as Pb, Hg, Cd, Cr+6, PCE, TCE and other oil are not detected. Through the survey of soil and underground water contamination on around of landfill with waste stone powder and stone industry complex, the sign of soil and underground water pollution can not be found. A particle size and distribution of waste stone powder are corresponds to US EPA conditions for liner of landfill. But coefficient of permeation 0.72E-6∼0.17E-7 ㎝/sec is a little below the standard. When waste stone powder 5% is used as replacement material of fine aggregate for concrete, compression strength of concrete are 230∼260 ㎏/㎠ that is similar to using purity aggregat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