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응스트레스와 학교적응 관계에서 탈북 후기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매개효과 연구 (A Study of self-efficacy as the mediation effect between acculturative stress and university adaptat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청소년학회
· 수록지 정보 : 청소년학연구 / 17권 / 9호 / 277 ~ 296페이지
· 저자명 : 김태동

초록

이 연구는 탈북 후기청소년의 대학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수로서 자기효능감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진행된 논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대학생활적응에 위험요인으로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존재하지만 보호요인으로서 매개변수인 자기효능감의 투입으로 대학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시작된 연구이다.
주요변수들의 분석을 위하여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경로분석을 하기 위하여 변수들의 첨도, 왜도, 콜모로고프-스미로노프 등의 통계적 기법을 통하여 정규성을 검증하였는데 주요한 변수들 모두는 정규성을 지니고 있었다. 독립변수와 매개변수 및 종속변수로 구성된 모형의 적합도는 χ2=5.201(p=.15), df=1.734, CFI=.965, RMSEA=.056 로서 모형을 수용하는 것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사이에서 매개변수는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각 경로는 유의하게 분석되었다. 즉 탈북한 후기청소년들은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지만 매개변수인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대학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influencing on university adaptation for students who came from North Korea. In the concrete, yet there is acculturative stress to adapt a university as a risk factor, whether student adapted well by input moderation variable to university adaptation.
Statistical data obtained by this questionnaire were analysed using path analysis. For the path analysis of normality, it used Skewness, Kurtosis, Kolmogorov-Smirnov and goodness-of-fit of this purposed mode was have good fit index with χ2=5.201(p=.15), df=1.734, CFI=.965, RMSEA=.056. The result of this study student's self-efficacy was significant as part mediation variable between acculturative stress and a university adaptation. In order to say, though university students have acculturative stress, they overcame it with their own self-efficacy to a university adapt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