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콘크리트의 양생조건 및 재령에 따른 강도 특성 (Strength Characteristics of Concrete Containing Industrial By-Product According to Curing Conditions and Ag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환경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환경기술학회지 / 19권 / 1호 / 85 ~ 91페이지
· 저자명 : 한상호, 김성진, 남상필, 이효성, 이경동

초록

본 연구에서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제강슬래그를 굵은 골재로 사용한 콘크리트의 강도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양생조건을 기건양생(18±2℃)과 수중양생(22±2℃)으로 하고 재령 7, 14, 28, 90일에서 압축, 쪼갬인장, 휨강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또한 비교를 위하여 부순돌을 굵은 골재로 사용한 콘크리트에 대해서도 동일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각각의 콘크리트에 대하여 강도간의 상관성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제강슬래그를 굵은 골재로 사용한 콘크리트는 동일 양생조건과 동일 재령에서 압축, 쪼갬인장, 휨강도가 부순돌을 사용한 콘크리트에 비하여 크거나 거의 같게 나타났으며, 조기 및 장기강도 발현 또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제강슬래그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강도와의 상관성은 일반식에 의한 결과에 비해 유사하거나 높게 나타남으로써 제강슬래그 콘크리트의 우수성을 알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rength characteristics of concrete using steel slag as a coarse aggregate from Gwangyang Iron Co. The curing conditions were air dry curing (18±2℃) and water curing(22±2℃), and the compressive, splitting tensile, flexural strengths of the specimens were measured at 7, 14, 28, and 90 days. For the comparison, the same tests were also carried out for concrete using crushed stone as coarse aggregate,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trengths of each concrete was examined.
As a result, the concrete using steel slag as coarse aggregate showed larger or almost the same compressive, splitting tensile, and flexural strengths compared with crushed stone concrete at the same curing condition and at the same ag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xpression of early and long term strength.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trength of concrete using steel slag as a coarse aggregate was similar or higher than that of the general formula which shows the superiority of the strength of the steel slag concret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