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프로그램에서 Soundscape 적용을 위한 탐색 연구:장수군 뜬봉샘생태공원을 중심으로 (Exploration Research for Soundscape Application in Experiential Programs:Focused on Tteunbongsaem Ecological Park in Jangsu-Gu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환경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환경교육 / 33권 / 2호 / 183 ~ 194페이지
· 저자명 : 최수경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뜬봉샘생태공원의 사운드스케이프 요소를 발굴하고, 소리풍경이 갖는 생태적, 문화적, 사회적인 가치를 탐색하여 체험프로그램의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연구 참가자 28명의 후기와 전화 면담자료를 수집하였고, 특정한 텍스트의 빈도를 파악하여 내용분석을 하였다. 범주는 캡션평가조사법에 의해 청각적 이미지를 이루는 요소별로 구분하였고, 의미의 범주화 과정을 거쳐 소리가 갖는 심층적 의미를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청각적 이미지 구성요소는 자연의 소리와 생활의 소리는 긍정적으로, 인공의 소리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청각적 경관 특징으로는, 발원지는 비실제소리, 강태등골은 실제소리로 구분되었다. 청각적 경관의 인상은 이동에 따른 시간적 구분으로 나누었는데, 체력적 여건에 따라 감성에 차이가 있었다. 청각적 이미지에 대한 참가자의 인상은 집중과 몰입의 경험, 소리의 상황을 통한 의미화, 사회음의 인식, 치유, 소리 디자인 참여로 범주화되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value of soundscape experience and uses it as the content of experience program. The research method is 28 research participants who are interviewed by telephone and the frequency of text is analyzed by content analysis and subtitle evaluation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sound of nature and the sound of life were positive and the sound of artificial was negative. The characteristics of the hearing environment were real and non-real sound, and the impression of the hearing landscape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physical situation. Acoustic image impression was classified into impression experience, meaning of sound, recognition of social sound, healing, and participation in sound desig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