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복지수급 탈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중심으로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Welfare Leave for People with Disability: Based on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Program)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생명연구 / 47권 / 413 ~ 452페이지
· 저자명 : 이선영, 이홍직

초록

본 연구는 장애인들의 복지수급 탈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장애인고용패널 8차년도 횡단자료 기준 2011년부터 2015년사이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 이력이 있는 총1,42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에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취업요인 중에서는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취업자일수록, 고용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을수록 수급탈피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장애요인 중에서는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제도 및소득요인 중에서는 수급기간이 짧을수록, 공적이전소득이 적을수록, 사적이전소득이 높을수록 수급탈피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토대로 장애인의 복지수급 탈피를 위한 정책적, 행정적, 실천적 제언을 전달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explore factors affecting the welfare leave for people with disability. The 8th data of the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PSED), which was collected by the Employ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the Korean Employment Agency for the Disabled, was used for this purpose. 1,427 disabled who have been supported by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program for the past 5 years were selected as study sample. This study shows us that age, education, employment condition, employment service experience, subjective health status, period of support, public transfer income and private transfer income were key factors that affect welfare leave for people with disability.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s us policy and administrative implications to enhance the chance of welfare leave for the people with disabil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