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 동안 리스페달 콘스타를 사용 후 출산한정신분열병 및 분열정동장애 환자 4증례 (Use of Risperdal Consta during Pregnancy：Report of Four Cases with a Literature Review)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정신약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정신약물학회지 / 19권 / 3호 / 163 ~ 167페이지
· 저자명 : 김성완, 이승현, 이요한, 박우영, 김재민, 신일선, 양수진, 양동석, 윤진상

초록

본 증례들은 임신 기간 비정형항정신병약물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리스페달 콘스타를 사용하여 출산까지 이른 증례이다. 네 증례 모두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였고, 임신기간 동안 안정되게 증상이 조절되면서 산전 산후 관리 또한 잘 이루어졌다. 본 논문의 4증례 보고가 리스페달 콘스타의 임신 시 사용의 안정성을 담보할 순 없겠지만, 새로운 약물에 대한 안정성 및 유효성 정보와 정신증 환자의 임신이라는 쉽지 않은 임상 상황에 대한 경험 공유를 위해 문헌고찰과 함께 이 증례들을 보고한다. 향후 이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자료 축적과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영어초록

Risperdal Consta is the first long-acting intramuscular formulation of an atypical antipsychotic. It is frequently used to treat schizophrenia, but its safety for use during pregnancy has not been established. We report four cases of patients with schizophrenia or schizoaffective disorder who took Risperdal Consta during pregnancy. None of the babies born from these four patients had any congenital malformation and all exhibited healthy postnatal development. This paper presents the rationale for the use of antipsychotics including Risperdal Consta during pregnancy and the related problems through a literature review. This serial case report contributes to the body of knowledge regarding the use of antipsychotics during pregnanc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