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의 직무만족도와 이직의도 관련 요인분석 (Analysis of Factors Related to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of Medical Technologis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
· 수록지 정보 : 보건의료생명과학논문지 / 10권 / 1호 / 111 ~ 118페이지
· 저자명 : 김정현, 윤중수, 조민호

초록

본 연구는 임상병리사들의 성별, 연령, 경력, 병원 형태, 근무 형태에 대한 직무만족도, 근무환경, 대인관계, 교육수준, 소속, 여가, 이직 의도, 총 만족도 등의 차이를 알아보고, 특히 직무만족도와 이직 의도 간에 미치는 영양을 확인하고 향후 임상병리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초자료로 활용 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임상병리사의 총 만족도는 3.33±0.52점으로 나타났다. 요인 별로는 대인관계 만족도 3.83±0.52점으로 가장 높았고, 직무 만족도, 교육 만족도, 소속 만족도, 근무환경 만족도, 여가 만족도, 이직 의도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병리사의 직무 만족도는 나이와 경력이 많아질수록, 정규직일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임상병리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 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직무만족도가 가장 낮고, 이직 의도가 가장 높은 20대, 경력 1-3년차의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에서 복지, 임금, 근무환경 등의 실질적인 변화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요인 분석을 토대로 이직 의도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인사정책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ed to differences of satisfaction among the 182 medical technologists (MT) in Korea according to gender, age, carrier, employment status, and hospital typ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overall mean of the total satisfaction score is 3.33 and interpersonal satisfaction was the highest with 3.83, followed by job satisfaction, education satisfaction, affiliation satisfaction, working environment satisfaction, leisure satisfaction, turnover intention. The job satisfaction of MT increased with age and experience, and with full-time employees (P<0.05). In order to increase job satisfaction and reduce turnover intentions of MT, practical changes in welfare, wages, and working environment should be considered for both regular and non-regular workers in their 20s with 1 to 3 years of experience who had the lowest job satisfaction and the highest intention to leave. Analysis of these factors,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serve as important reference material for identifying the intention of turnover and establishing an effective personnel polic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