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법인격부인론의 적용요건과 법인격의 남용 -대법원 2016.4.28.선고 2015다13690판결- (A Study on the Requirements for the Piercing of the Corporate Veil - Supreme Court Decision 2015 da 13690 Decided April 28. 2016 -)

38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09 최종저작일 2017.09
38P 미리보기
법인격부인론의 적용요건과 법인격의 남용 -대법원 2016.4.28.선고 2015다13690판결-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법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경희법학 / 52권 / 3호 / 401 ~ 438페이지
    · 저자명 : 정완용

    초록

    회사의 법인격이 남용된 경우에 회사의 행위로 인한 책임을 그 배후자에게 지우는 법인격부인론은 우리나라 학설과 판례에서 법인격 형해화와 법인격 남용의 두 가지 유형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 두 가지 요건은 어느 한 가지만 충족되어도 회사의 법인격을 부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법인격부인론이 우리나라 회사법상 판례에 의하여 인정된 것은 미국과 일본의 학설과 판례의 영향을 받아 1980년대 후반에 편의치적선과 관련한 판례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법인격부인론에 관한 그 이후의 다양한 학설과 논의가 전개되어 온 반면에 법원 실무상으로는 법인격부인을 인정한 판례가 매우 적은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법인형태를 취하고 있는 대다수의 회사는 주식회사이며 그것도 대부분이 소규모의 폐쇄적인 회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법인격의 남용 가능성이 높아서 그에 따른 불공정을 시정할 필요가 있고 여기에 법인격부인론의 적용 필요성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런데 법인격 부인론의 적용요건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학설과 판례에 의하여 제시되어 오고 있으나 대체로 그 기준이 법인격 형해화요건과 법인격 남용요건으로 귀결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에 법인격 부인이 인정된 대법원 2016.4.28.선고 2015다13690판결을 중심으로 하여 먼저 외국의 법인격부인론에 관하여 영미법, 독일법 및 일본법을 간략하게 고찰한 후, 이어서 종래 우리나라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인격 부인론의 적용요건과 판례를 검토하였다. 이어서 대상판결에 관하여 법인격부인론의 적용요건을 두 가지로 나누어 법인격 형해화를 인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요소)와 법인격 남용을 인정하기 위한 요소를 분석하고 양자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법인격부인론이 적용될 수 있는 바, 특히 소규모 폐쇄적인 형태의 주식회사에서 법인격 남용이 이루어질 수 있고 그 경우 법인격부인론을 적용함으로써 불공정한 결과를 시정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법인격 부인론에 관한 외국의 법리와 우리나라의 판례를 분석하여 법인격부인론의 적용요건과 법인격의 남용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이 글이 향후 법인격부인론의 요건에 관한 판례가 집적됨으로써 보다 세분화되고 정치하게 수립되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작은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어초록

    The doctrine of piercing the corporate veil has been adopted under the reflections of U.S. cases, Japanese theories and cases on the doctrine in the Korea Company Law and Supreme Court Decisions since in the late of 1980. This doctrine refers to the judicially imposed exception to the limited liability principle by which courts disregard the separateness of the corporation and hold a shareholder responsible for the corporation’s action as if it were the shareholder’s own. The doctrine of lifting the veil plays a small role in Korea Company Law even though there are so many articles on the several issues on this doctrine. Even the case for applying the doctrine may seem strong, as in the undercapitalized one-person company, which may or may not be part of a larger corporate group, the courts are unlikely to do so.
    The requirements for the piercing the corporate veil is the most important issue of this doctrine.
    This article reviews two kinds of requirements for the piercing the corporate veil as following.
    The first requirement is a sham of the legal entity that is to say an empty or paper company issue and the second one is an abuse of th legal entity. There are two types of legal requirement cases on this doctrine. Some cases on piercing the corporate veil have applied the first requirement to disregard the legal entity and another cases have applied the second requirement to lift the veil of the legal entity. Nevertheless there are some cases which applied all of the two requirements to disregard the legal entity if it is the shareholder caused the corporation to be used for actual fraud to avoid his individual liability for the claimants.
    This study reviews especially the abuse requirement to lift the veil of the company about the Korea Supreme Court Decision 2015 da 13690 Decided April 28. 2016. This decision lifted the veil of the company which is newly established for the replacement of the existing company for the purpose of avoidance of his own debts. In this case the Court admitted the liability of the newly established company for the claimant as a result of applying this doctrine.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result of that case is a kind of expanding appliance of the doctrine of lifting the veil.
    In the future to remove the uncertainty in legal standard and to clarify the requirements, the additional specification through the accumulation of cases is needed.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경희법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2월 03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5:01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