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에 대한 리좀적 접근과 ‘무경계’ 교과교육 접근 방안 탐색 -초등학교에서의 범교과 글쓰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hizome Approach to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the Exploration of Subject Instruction without Boundary -Focus on WAC in Primary School-)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 19권 / 16호 / 1079 ~ 1095페이지
· 저자명 : 전제응, 장승희, 최근배, 신애경, 김종우, 고대만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국어 교육에 대한 리좀적 접근과 ‘무경계’ 교과교육 접근 방안을 탐구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어교육의 내부자 시각에서 바라보았던 기존의 접근을 ‘수목적 접근’이라 규정하였다. 이 접근은 국어교육의 ‘동일성’을 강조하고, 타 교과와의 관계에서 국어교과가 항상 그 중심에 놓여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반면에, 국어교육에 대한 리좀적 접근은 ‘차이 생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타 교과와의 관계에서 국어교과가 동일성에 사로잡힌 반복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한다. 본 연구자들은 차이생성 메카니즘에 터해 접근 방안에 주목하였고, 초등학교 도덕과, 과학과, 수학과, 실과에서는 ‘쓰기’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 we explored the 'Rhizome approach' to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the boundaryless approach to school subjects education. The existing approach, which was viewed from the insider's perspective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was defined as a 'Sumok approach'. The purpose of the latter emphasizes the uniformity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emphasizes that Korean language subject should always be at the center of it in relation to other subjects. On the other hand, the Rhizome approach to Korean language education is an approach that emphasizes 'difference-making'. It emphasizes the need for Korean language textbooks to break away from the repetition of emphasizing equality in relations with other subjects. We explored the possibility of regulation by looking at what the major in each department calls writing across the subjec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