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이미지를 활용한 사이버 인지전: ISIS 지하디스트 내러티브분석 (Cognitive warfare, game and visual images: ISIS Jihadists narratives analys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범죄심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범죄심리연구 / 19권 / 3호 / 7 ~ 24페이지
· 저자명 : 김은영

초록

사이버 공간으로의 인간 생활영역의 확장은 테러리스트들과 폭력적 극단주의자들에게 사이버 심리전의 장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시각적 도구들과 게임들에 자신들의 프로파간다 내러티브를 담아 이를 확산시켜 집단 이념, 동기를 정당화 하고 테러조직원, 전투원들을 모집하고 공포의 극대화라는 본질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테러집단의 사이버프로파간다 위험성은 국가안보의 위협으로 인식되었고 지난 20여 년간 대응을 위한 연구와 분석이 수행되었다. 그러나 게임과 시각자료들에 대한 프로파간다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진했다. 이 연구는 시각적 이미지의 사진, 영상자료와 인터넷 게임 등을 활용한 ISIS의 내러티브를 분석하여 프이들의 사이버 로파간다 전략과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논의와 결과에서 연구방법, 연구분석결과와 논의, 그리고 연구의 공헌점, 미래연구에 대한 제안점들이 논의되었다.

영어초록

Cyberspace has emerged as a significant domain in human life, driven by technological advancements and globalization. This paradigm shift has presented terrorists and violent extremists with a new platform for conducting psychological warfare and promoting their terrorist activities. In their quest to recruit individuals and expand their causes, terrorists have integrated their propaganda narratives into diverse visual tools and games. This shift has prompted Western countries to recognize the risks associated with cyber propaganda as a threat to national security, leading to extensive research on developing effective countermeasures. However, limited attention has been given to studying the cyber propaganda and narratives of terrorist groups that utilize games and visual materials to propagate their ideologies. To bridge this gap, 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the cyber propaganda tactics employed by ISIS through visual images and internet games. The research aims to gain insights into the strategies employed and the influence exerted by such propaganda on radicalization processes and terrorist activities. The study presents its findings, including research methodologies, analysis results, and discussions, shedding light on the implications for policy developmen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