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辰战争中的宣大北兵中层将领诸问题再探―以蔚州卫方氏家族的东征事迹为中心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 수록지 정보 : 동서인문 / 23호 / 221 ~ 246페이지
· 저자명 : 徐成

초록

명나라 중후기 몇 세대의 전공(戰功)으로 직위가 낮은 장교(將校)를 결쳐 높은 벼슬에 올라 울주위(蔚州衛)에서 발흥한 방씨(方氏)가문은 구변지대(九邊地帶)에 있어 대표적인 위소 군사 가문(衛所軍事家門)의 하나로 명나라 위소가문의 발달사를 연구하는 데에 훌륭한 예가 된다. 특히 방씨는 왜란을 막으러 온 집안을 동원하여 명나라 원군으로 조선에 출병했고 평양대첩과 사천전투 등 일련의 중요한 전투에 힘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이지만 아쉽게도 그것은 아직 학계로부터 주의를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방씨 군사들이 조선왕조의 임금이나 신하들과 접촉한 바가 있어 그에 대해 규명해야 할 사실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 조선에서 병사한 방시신(方時新)이 동일원(董一元)에게 살해당했다는 소문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상의 문제를 정리하여 방씨 가문의 동정(東征) 사적을 고찰함으로써 명나라 원군에 대한 사실을 보충하고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