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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화순 동복지역 국악 향유방식 및 후원문화 고찰 -오판기 풍류방을 대상으로- (A Study on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Enjoyment Method and Patronage Culture in Hwasun Dongbok Area in Japanese colonial era -Focusing on the ‘O, Pan-Gi’s pungryu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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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8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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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화순 동복지역 국악 향유방식 및 후원문화 고찰 -오판기 풍류방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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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남도민속학회
    · 수록지 정보 : 남도민속연구 / 48호 / 81 ~ 117페이지
    · 저자명 : 정혜정

    초록

    본 글은 일제강점기 ‘오판기 풍류방’을 통해 화순 동복지역의 국악 향유와 후원문화를 살피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근대화와 서구 문물의 유입 등으로 음악 향유의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전통사회의 풍류방 문화가 점차 줄어들었다. 이 시기에 화순군 동복면 둔동마을에는오판기의 풍류방이 있었다. 오판기(吳判基, 1899~1975)는 동복지역의 지주로 재력을 바탕으로 전문 국악인을 자신의 사랑채에 초빙하여 함께 풍류를 즐겼다. 그는 광주의 박인천, 황규복, 최태근, 허백련 등과 교유하며 풍류방에서 함께 어울렸다.
    그는 풍류방의 풍류객인 오언기와 손대수와 함께 풍류를 즐겼으며, 전문 악사들을 초빙하였다. 그는 이들과 함께 풍류를 연습하고 시기별로 풍류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오언기의추천으로 한숙구를 초빙하였는데, 그의 아들 한수동도 대를 이어 이곳에서 풍류객으로 활동하였다. 이와 함께 한주환, 오진석, 오똘남, 박경식 등도 풍류객으로 참여하여 풍류를 연주하고 전승, 연행하였다. 이외 정달영, 정학기, 정남옥, 김봉기 등이 풍류회에 참여하여 연주하였다. 판소리 창자로는 성원목, 한일섭, 김소희 등이 이곳 풍류방에서 판소리를 연행하고, 소리 공부를 하였다.
    오판기가 풍류방을 운영하고 전문 악사들을 후원했던 행위는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에서 활동하던 국악인들은 언제든 오판기 풍류방에 머물면서 연행, 전승, 교유, 수련 등을할 수 있었다. 전문 악사들은 이곳에서 풍류를 가르치며 경제적 보상 및 후원을 받을 수 있었다. 풍류객들은 좋아하는 풍류를 누릴 수 있는 취미의 공간이자 교유의 장소였으며, 상설풍류 연습장이자 연행장소였다. 또한 교유하던 사람들을 불러 연회를 베풀던 연회장으로도 활용되었다. 오판기가 운영한 풍류방은 일제강점기 화순 동복의 풍류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으며, 지역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판소리와 국악이 전승될 수 있는 역할을하였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examines the Enjoyment Method and Patronage Culture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n the Hwasun Dong bok a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period through the ‘O, Pan-Gi’s punglyubang’.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hich was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the method of enjoying music diversified due to modernization and the influx of Western culture. As a result, the culture of ‘Pungryubang’ in traditional society gradually decreased. During this period, there was a ‘O, pan-gi’s Pungryubang’ in Dundong Village, Dongbok-myeon, Hwasun-gun. O, pan-gi(吳判基, 1899~1975) was a landowner of the Dongbok Area. Based on his economic power, he invited professional Korean musicians to his Sarangchae and enjoyed the arts together. As the maintenance of the region, he socialized with Park, In-cheon, Hwang, Gyu-bog, Choi, Tae-geun, and Heo, Baek-lyeon, whoare active in Gwangju and hung out together in his Pungryubang.
    He invited O, Eon-gi and Son, Dae su, who are Pungryu-guests, to his Pungryubang. Professional musicians were also invited. They practiced the Pungryu(arts) with them and held meetings related to the Pungryu(arts) by period. He invited Han, Sook-gu at the recommendation of O, Eon-gi. Han, su-dong, the son of Han, Sook-gu, served as a Pungryu player here for generations. In addition, Han, Joo-hwan, Oh, Jin-seok, Oh, Young-nam, and Park, Kyung-sik also participated as Pungryu guests. In addition, Jeong, Dal-young, Jeong, Hak-seum, Jeong, Nam-ok, and Kim, Bong-ki performed.
    As pansori singers, Sung, Won-mok, Han, Il-seop, and Kim, So-hee participated in pansori and studied sound.
    It is very meaningful that O, Pan-Gi ran a Pungryubang and Patronaged a professional musician. O, Pan-Gi’s Pungryubang was a place where Korean Traditional musicians who were active in the region could come at any time.
    Korean Traditional musicians were able to perform, transmit, teach, and train while staying here. Professional Korean Traditional musicians were teaching the Pungryu(arts) here. In return, he received financial compensation and Patronage.
    This place was a place of entertainment and a place of friendship where people could enjoy the Pungryu(arts). It was also a permanent Pungryu(arts) practice center and performance venue. In addition, it was a banquet hall where friendship people were called to give a banquet.
    The Pungryubang operated by O, pan-gi played a role in maintaining the Pungryubang culture of Hwasun Dongbok in Japanese colonial era. ‘O, Pan-Gi’s punglyubang’ played a role in transmitting pansori and Korean traditional music as a complex cultural space in the reg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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