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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인지형 지역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부산, 경남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Vitalization Suggestions for Experiential-Cognitive Program of Unification Education in Local Community: Focused on the Cases of Busan and Gyeongnam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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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7 최종저작일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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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인지형 지역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부산, 경남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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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정치정보학회
    · 수록지 정보 : 정치·정보연구 / 18권 / 1호 / 191 ~ 214페이지
    · 저자명 : 강동완, 김현정

    초록

    새로운 통일담론 및 통일교육의 방향은 기존의 정치, 경제적 차원의 통일이익이나 제도만의 통합이 아닌 “사람간의 통합”이라는 문화와 정서적 접근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확산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정치학 내에서의 구조론적 접근방식을 탈피하여 보편적이고 총체적인 통일에의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통일 및 통일교육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을 고찰하고, 교육학으로서의 통일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즉 본 글에서는 정치경제적 변화와 체제통합에 대한 방식으로서 인식되어 온 통일교육의 한계를 지적하고, 분단과 통일인식에 대해 개인 삶의 공간과 주변 등 밀접한 영역까지 근접하여 사유될 때 비로소 보편적으로 인식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체험인지형 지역통일교육의 개념을 정립하고 구체적 사례로 부산·경남지역 체험인지 통일캠프를 제언하였다.

    영어초록

    The new direction of unification discourses and unification education is to actually spread ‘a shared yearning toward a reunified country’, not only the integration of existing political, economic and institutional Unification profit, but also through the cultural and emotional approach of ‘integration between people’.
    So this study reviews changing discussions from structural approach in the existing political science to Universal and comprehensive approach to Unification. This study draws focal points of discussions in perspective of the humanities on reunification and unification education. And This study analyzed about a direction of the unification education in the perspective of education. This study points out the limitations of the unification education based on political and economic approaches related to reunification so far. It is necessary to intermediating process of thinking of ‘private life’ related to ‘attitude toward unification’ among learners.
    Through this point of view, this research reified the concept of ‘experiential- cognitive work-study program for local unification education’ and suggested ‘the experiential-cognitive, unification camp’ in Busan and Gyung-Na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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