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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 범주에서 소거된 비국민, 시베리아 ‘일본군’ 조선인 포로문제 -마이즈루 인양기념관 전시형태를 중심으로- (Non-nationals removed from the category of damage, Korean Soldiers of the Japanese Imperial Army Interned as POW in Siberia: Focused on the exhibition form of Maizuru Repatriation Memori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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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5 최종저작일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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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 범주에서 소거된 비국민, 시베리아 ‘일본군’ 조선인 포로문제 -마이즈루 인양기념관 전시형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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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시아일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본문화연구 / 73호 / 49 ~ 73페이지
    · 저자명 : 김수용

    초록

    2015년 10월에 마이즈루시(舞鶴市)는 시베리아 포로 억류문제 등이 포함된 ‘인양’ 관련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였다. 세계기록유산의 등록은 일본의 역사해석을 선점하려는 ‘기억정치’로 작동하여, 동아시아 국가 간 역사 마찰이 첨예한 양상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이 기록물들은 마이즈루 인양기념관에 전시되고 있는데, 이는 전쟁 체험과 전쟁기억의 계승에 유효한 도구로 사용되어 집단기억을 주조함으로써 내셔널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양기념관의 전시 내러티브는 조선인 포로의 존재 즉, ‘일본 신민’으로 동원되었다가 귀환 이후에는 ‘비국민’으로 분류되어 배・보상의 대상이 되지 못한 피해자를 소거하고 자국의 피해만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형성된 왜곡된 피해자 의식은 자신들이 저지른 가해를 상상할 수 없게 하여 그릇된 평화관을 구축했다. 비참한 전쟁에 다시는 휘말리지 않기 위해 전쟁이 가능한 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일국평화주의’가 그것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전쟁 의식은 전후 일본을 점령한 미국의 점령정책과 냉전의 기류 속에서 진행된 대일평화조약(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전후 원호법 제정과정에서 구 식민지 출신자들을 배제하면서 더욱 강화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어초록

    In October 2015, Maizuru City registered “Repatriation” records, including the detention of prisoners of Siberia, to Memory of the World Heritage. The registration should be noticed because it serves as a “memory politics” for Japanese to preempt the historical interpretation, which can lead to a sharp historical friction between East Asia. The Maizuru Repatriation Memorial museum is organized in such a way as to emphasize the damages only to the Japanese, excluding victims who were conscripted as ‘Japanese citizens’ before returning, but classified as ‘non-nationals’ after returning to Japan. It is used as a valid tool for war experiences and memories and plays an important role in shaping a national identity by casting collective memories. This distorted victim's consciousness led the Japanese to forget what they had done, creating a false view of peace. It is called “peaceful nationalism” that war must be a powerful nation in order not to get caught up in miserable war again. Such a view of the war was strengthened by the US occupation policy that occupied Japan after the war, the Treaty of Peace with Japan under the current of the Cold War, and the exclusion of old colonists from the post-war aid legislation proces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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