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문성 제고의 관점에서 본 한국과 대만의 사회복지 자격제도 비교 (Comparison of Social Welfare Qualification Systems Between Korea and Taiwan from the Perspective of Professionalism After the COVID-19 Pandemic)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14권 / 3호 / 1337 ~ 1350페이지
· 저자명 : 오봉설

초록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자격제도의 전문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방법: 사회복지 자격제도와 전문사회복지사 자격제도에 대해 사회복지 역사나 제도의 맥락이 유사한 대만과 비교하여 사례중심전략 방법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내용: 한국과 대만의 사회복지 자격제도를 중심으로 자격 발급 요건, 실습시간, 필수이수과목, 시험유형과 내용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론 및 제언: 연구 결과, 한국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1급과 2급으로 나누어 부여하고 실습시간의 경우 현행 160시간인 반면, 대만은 사회복지사라는 하나의 등급만을 사용하고 있고 국가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습시간의 경우에도 대만은 2회 이상 400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언으로는 실습교육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기관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 전문사회복지사 영역 확장의 필요성을 한국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a way to specialize the social welfare qualification system in order to improve the professionalism of the social welfare field in Korea after the COVID-19 pandemic.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Korea divided social worker qualifications into 1st and 2nd class, and in case of 2nd class, application system, and practice hours are based on the existing 120 hours and the current 160 hours. On the other hand, it was found that Taiwan uses only one grade, social worker, and grants social worker qualifications through a national examination. In addition, in the case of practice time, Taiwan showed that it was more than 400 hours more than twice. Also, in the case of test types, it was found that Korea had multiple choice questions and Taiwan had mixed multiple choice and narrative question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