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ㆍ일에 있어서 자동차산업과 부품산업간 협력관계의 특징 비교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ollaborative Character of the Automakers - Part Industry in Korea , America and Japa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경영학연구 / 30권 / 3호 / 671 ~ 693페이지
· 저자명 : 김영인, 박노광, 정창선

초록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클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조립을 위해서는 많은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에서 생산한 부품의 장착과 조립에 의해 자동차의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성차기업과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의 협력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에서 완성차기업과 자동차부품 생산기업간의 협력관계의 유형을 파악하여 미국과 일본에서의 협력관계의 유형과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론적 연구와 함께, 완성차기업 3사의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133개 업체에 대하여 응답하게 하여 군집분석·요인분석·분산분석 등의 방법을 PC SAS 6.12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협력관계의 유형으로서는 통제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적인 분석에 의하면, 완성차기업에 따라 협력관계의 성과로서의 가격에 대한 인식과 정보에 대한 인식이 완성차기업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is paper seeks to uncover dominant configurations of inter-organizational relationships across the USA, Japan, and Korea in the automotive industry. We integrate relevant theoretical concepts from previous researches, especially Bensaou & Venkatraman(1992), and K. H. Min(1994). To research this, we collect data on 133 questionnaires from big 3 automakers(Hyundai, Daewoo, and Kia) in Korea, and use PC SAS 6.12. First finding is the major configuration or type of collaborative character in Korean automotive industry is control type. Second finding is the each automakers has different recognition of price and inform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