他動詞構文の類型からみた 「非動作主主語の他動詞構文」の位置づけ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어일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어일문학연구 / 86권 / 1호 / 187 ~ 204페이지
· 저자명 : 전상률

초록

본고에서는 일본어의「비동작주 주어 타동사 구문」을 <타동사 구문의 유형>이라는 관점을 통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본고에서는 일본어의 타동사 구문을「동작주 확장 타입」과「관여자 접근 타입」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먼저,「동작주 확장 타입」의 경우는, ‘동작주’ ‘사역주’ ‘경험주’ ‘집단’ ‘원인’ 등, 다양한 의미 역할을 이루는 명사구가 타동사　구문의 주어로서 확장(extention)되어 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타동사 구문의 제1관여자인 ‘동작주(agent)’가 동작의 주체라는 전형적인 의미에서 확장됨에 따라(혹은 멀어짐에 따라), 타동사구문 전체의 ≪타동성(transitivity)≫에도 변화가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즉, 타동성의 약화). 한편, 전형적 타동사 구문에서는, ‘동작주’와는 구별되는 객체로서 나타나는 ‘대상물(object)’이 타동사 구문의 ‘동작주’의 ‘신체 일부’ 혹은 ‘소유물’으로 접근(approching)하면서 나타나는「관여자 접근 타입」또한, 전형적인 타동사 구문의 의미, 용법과는 다른 의미,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이러한 각각의 유형의 타동사구문은 서로 독립적인(계열적인) 단위로서 존재하기 보다는 상호간에 연관되며 유기적인(통합적인) 관계를 통해 실현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유형의 제시를 통해, 종래 일본어학 연구에서 특수한 타동사 구문으로 여겨져 왔던「비동작주 주어 타동사 구문」에 대해서도, 그 성립과정을 간단히 설명할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전형적인 타동사구문과의 관련성까지도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