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학습부진아동의 설명문･논설문･이야기 글쓰기 특성 (Comparing of Writing by Underachieving Composition Students in Expository Persuasive and Creative Writing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문사회 21
· 수록지 정보 : 인문사회 21 / 7권 / 5호 / 425 ~ 440페이지
· 저자명 : 박현민, 이우진

초록

본 연구는 쓰기학습부진아동과 일반아동들 간에 설명문･논설문･이야기 글쓰기 과제를 통해 쓰기오류유형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쓰기학습부진아동 글쓰기 특성을 기반으로 중재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4∼6학년의 일반아동 10명, 쓰기학습부진아동 10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15분간 설명문･논설문･이야기 글쓰기과제를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글쓰기오류유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글쓰기 오류 유형으로는 소리 나는 대로 쓰기, 생략 쓰기, 대치 쓰기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쓰기학습부진아동과 일반아동 간의 소리 나는 대로 쓰기 오류에서 일반아동에 비해 쓰기학습부진아동은 설명문과 논설문 과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야기 글쓰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쓰기학습부진아동과 일반아동 간의 생략 쓰기에서는 설명문 과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논설문과 이야기 글쓰기과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쓰기학습부진아동과 일반아동 간의 대치 쓰기에서는 논설문과 이야기 글쓰기 과제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설명문 과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쓰기학습부진아동과 일반아동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쓰기학습부진아동을 중심으로 올바른 철자쓰기 및 작문쓰기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배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어초록

In this paper, rates of writing errors between groups and grammatical complexity differences are analyzed through researching in expository, persuasive and creative writings between ordinary and underachieving composition students. Research objects are 20 students; 10 students are ordinary students and 10 students underachieving composition students. According to observing fault rates the followings are results.
First, on the analysis in reading aloud and in writing expository, persuasive, and creative articles between ordinary and underachieving composition students, the result shows difference.
Secondly, on the analysis of summarizing skill between the two groups, there are meaningful distinctions in expository writing.
Third, on the analysis of inversion writing between the two groups, statistically, there are meaningful differences in persuasive and creative writing. As mentioned before, through the result, effective pedagogies should be invented to use and to practice general knowledge and function of language for writing underachieving composition studen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