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의 체내 변화에 따른 음향산란특성 (Acoustical backscattering characteristic depending on the changes in the body of sandfish (Arctoscopus japonicu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수산해양기술연구 / 52권 / 1호 / 36 ~ 41페이지
· 저자명 : 윤은아, 이경훈, 황강석, 이형빈, 한인우, 황두진

초록

본 논문은 현수법을 이용하여 주파수 120 kHz에 대한 동일 개체의 도루묵을 대상으로 살아있을 때와 냉동시켜 죽었을 때 체내 조직의 변화에 따른 TS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유영자세각 –50~+50°변화에 따른 TS값은 살아있는 개체는 –71.0~–53.5 dB, 냉동된 죽은 도루묵을 해동 후에는 –63.1~-46.3 dB, 냉동된 죽은 도루묵을 해동하고 약 24시간 후에는 –70.0~-50.4 dB의 분포를 나타냈다. 살아있을 때와 냉동된 죽은 도루묵을 해동 후 약 24시간 후의 값은 유사하였으나, 냉동된 죽은 도루묵을 해동 즉시 측정한 TS값은 다른 실험에 비하여 약 5 dB 정도 높게 나타났다. 냉동된 죽은 도루묵을 해동 후의 시간 변화에 따른 TS값은 약 21시간 이후에 살아있을 때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살아있는 개체와 냉동된 개체의 TS값은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냉동된 개체를 대상으로 TS값을 측정할 때에는 기포의 유입 및 체내의 변화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Changes in target strength (TS) values of sandfish when sandfish was alive and dead were investigated using ex-situ at 120 kHz. TS values measured by tilt angles with .50∼+50 degrees showed ranges from .71.0 to .53.3 dB for live sandfish, .63.1~.46.3 dB for thawed sandfish, and .70.0~.50.4 dB after 24 hours from thawed, respectively. It was shown that while TS values were similar between the case of live and the case of after 24 hours from thawed, mean TS values were higher by approximately 5 dB in the case of immediate thawed sandfish. It was also seen that TS values were similar between the case of thawed sandfish and the case of after 21 hours from live. The results showed that TS values of live sandfish were different from those of frozen sandfish. It implies that when estimating TS of frozen fish, the influx of bubbles and changes of body should be consider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