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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TV 3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무보도와 단독보도 뉴스에 관한 연구 : 뉴스 주제와 뉴스 가치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Non-reporting and Exclusive Coverage of General News Program of Terrestrial Broadcasters : Focusing on News Subject and News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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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3 최종저작일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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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TV 3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무보도와 단독보도 뉴스에 관한 연구 : 뉴스 주제와 뉴스 가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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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방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방송학보 / 26권 / 4호 / 265 ~ 309페이지
    · 저자명 : 정수영, 남상현

    초록

    본 연구는 2011년도 지상파TV 3사 저녁종합뉴스프로그램의 게이트키핑 과정에서 배제된 무보도 뉴스와 이를 대신하여 선택된 단독보도 뉴스를 추출하여, 뉴스주제 및 뉴스가치를 실증분석했다. 총 1854개의 뉴스 항목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3사 중복 뉴스 비율은 29%였던 반면, 방송3사 단독보도 뉴스는 전체 뉴 스 중 51%였다. 1일 평균 무보도뉴스는 KBS 5.56건, MBC 5.12건, SBS 4.48건으로 집계되었다. 둘째, 방송3사에서 보도한 뉴스 주제의 빈도는 정치/외교, 경제/사회/복지, 사건사고, 생활정보, 교육/문화/스포츠 순이었으며, 연성뉴스가 전체의 56%이었다. 또한 방송3사 모두 정치/외교 뉴스의 무보도 비율이 가장 높았다. 셋째, KBS와 SBS는 뉴스 가치 빈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다. 특히, KBS의경우, 무보도 뉴스에서 저명성, 갈등성, 부정성이, 단독보도 뉴스에서는 영향성, 인간적 흥미, 유용성 가치가 높은 비율로 관찰되었다. 넷째, 뉴스 주제의 중복 유형별뉴스가치에 관한 교차분석 결과, KBS는 정치/외교, 경제/사회일반, 사건사고에서, SBS는 교육/문화/스포츠에서 각각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지상파TV의 채널간 뉴스 다양성이 방송 저널리즘의 역할과 책임에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 재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영어초록

    The study extracted the excluded ‘non-reporting news’ and the selected ‘exclusive news’ in news media and also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f news subjects and values. Total of 1,854 news reported by the three terrestrial broadcasters in South Korea from Jan. 1 to Dec. 31, 2011 were collected for the study. As a result, we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and unique tendencies in news subjects and values of news. First, the rate of duplicated news in three broadcasters was 29% while the rate of exclusive news was 51%. Second, most frequently reported news subject of three broadcasting companies were politics/diplomacy. And economics/society/welfare, accidents/incidents, lifestyle and education/culture/sports were followed. The rate of soft news among them was 56%. Thirdly, we found the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news value among non-reporting and exclusive news. Finally, crosstab analysi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non-reporting and exclusive news in news value and subject. The result points out the need for reevaluation of the role of broadcasting journalism and the value of news 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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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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