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 온도처리에 의한 토레니아 플러그묘의 생장 및 정식 후 개화반응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원예학회
· 수록지 정보 : Horticulture, Environment, and Biotechnology / 43권 / 2호 / 244 ~ 248페이지
· 저자명 : 임기병, 손기철, 정재동

초록

토레니아 분화재배를 위한 최적 육묘 조건을 규명하기 위해 16가지 다른 주야간 온도를 처리하였다. 각각 다른 주야간 온도 조건에서 육묘한 묘들이 정식 후 생장과 개화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충실한 묘를 생산하기 위한 조건들과 정식 후 이들 묘의 생장 및 최적 개화에 필요한 육묘 조건을 비교하였다. 토레니아는 유묘 시 저온에 대한 온도적응성이 다른 작물, 예를 들면, 임파치엔스와 백일홍보다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DT/NT=16oC/16oC, 16oC/20oC, 20oC/16oC 처리 구는 생육 한계온도이므로 회피하는 것이 건전 플러그 묘 생산에 유리 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 야간 온도가 증가할 때 절간신장이 증가하나, 주간온도가 절간신장에 더욱 크게 영향을 미쳤다. 엽 전개 속도는 일 평균 온도와 고도의 상관관계(r2=0.99)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엽록소함량은 +DIF에서 -DIF보다 높았다. 정식 후 초장신장은 +DIF에서 조기개화 인하여 억제된 반면 -DIF에서 매우 촉진되었다. 분지 수는 야간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화아 수는 DT/NT=24oC/20oC에서 적었다. 플러그 육묘 시 주야간 온도처리간 개화속도가 가장 빠른 처리 구(DT/NT=24oC/16oC)는 정식 후 30 일째 개화 한 반면, 가장 늦은 처리 구(DT/NT=16oC/28oC)는 정식 후 45일 이후에 개화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