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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관계맺기, 자기를 상상하기: 자기관리 전술로서의 헬스 (Going to a Health Club Body and Self, the Practice of Self-Development)

4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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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2 최종저작일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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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관계맺기, 자기를 상상하기: 자기관리 전술로서의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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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 수록지 정보 : 언론과 사회 / 21권 / 2호 / 73 ~ 118페이지
    · 저자명 : 이소은, 김정영, 박찬경, 이성민

    초록

    왜 근육질 몸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헬스장에 가는가? 본 연구는 그동안 젠더-정체성의 관점에서 논의되던 ‘헬스’를 주체 구성에 관여하는 일종의 자기 테크놀로지로 문제화하여 이러한 물음의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 헬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고 이들의 진술을 몸과 자기의 경험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들은 몸의 변화나 실천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드러내기보다는 불분명한 몸의 경험을 ‘자기’라는 언어로 치환해 나타낸다. 이는 헬스라는 실천이 특정한 방식을 통해 자기를 ‘상상적으로’ 마주하는 장을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신체를 분절화하고 객관화하는 ‘통약’의 메커니즘이 이 과정에 작용하는데, 이를 통해 ‘주체’로서의 개인은 몸, 그리고 이로부터 연결되는 자기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자기를 관리한다는 위안이나 자기에 대한 통제감을 경험한다. 이 경험에 자기계발의 맥락에서 가치와 의미가 부여되면서, 헬스는 자기계발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이들에게 손쉬운 옵션으로 다가간다. 이러한 모습은 헬스가 특정 주체들에게 몸 만들기와 자기계발이라는 담론현상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함을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이 글은 헬스를 장치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고, 이를 전유하는 주체들의 고유하고 다양한 실천에 보다 주목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영어초록

    Why do young Korean males willingly take on a burden of going to a health club, albeit they are not always building muscles? This study searches for an answer for this question, focusing upon the subjectivity instead of the construction of self-identity in which previous studies were mainly rooted. In doing so, this study collected the data from focus group interviews with health club goers. The respondents tended to identify their health club-going as self-improvement, regardless of whether they achieved visible physical advancement through working out. This is because of ‘commensuration’, the distinctive technology of weight training, which helps health club goers to establish or interpose the new relation with their bodies and hence gives them a feeling that they controlled their bodies and were able to imagine managing themselves. As they evaluate their practices in the context of the recent trend of ‘self-development’, the respondents regard ‘going to the health club’ as the most convenient way to fulfill the cumbersome duty of self-help.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highlights the health club-going as apparatus(dispositif) wherein a variety of discourses intersect one another through appropriation by subjec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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