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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후 일본의 원폭 영화: 「어머니와 산다면(母と暮せば)」, 「태양의 아이(太陽の子)」를 중심으로 (Post-3.11 Atomic Bomb Cinema in Japan: Focusing on Nagasaki: Memories of My Son (Haha to kuraseba, 2015) and Gift of Fire (Taiyō no k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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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9 최종저작일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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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후 일본의 원폭 영화: 「어머니와 산다면(母と暮せば)」, 「태양의 아이(太陽の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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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현대일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본연구논총 / 56호 / 91 ~ 116페이지
    · 저자명 : 김성운

    초록

    1945년 원폭의 쓰라린 경험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경계가 아닌 ‘원자력의 평화적이용’ 즉 전면적인 원전 건설 정책으로 이어졌다.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이러한 전후 일본 원자력 정책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었고, 그것의 출발점이 된 히로시 마ᆞ나가사키 원폭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재고를 촉발했다. 이러한 담론적 지형에서 원 폭 관련 일본 영화들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어머니와 산다면」은 원폭 투 하의 주체가 미국이며, 일본은 미국과 무모한 전쟁을 벌임으로써 원폭 피해를 자초했다 는 점을 부각시켰다. 「태양의 아이」는 일본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전시에 핵무기 개발 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일본이 핵 에너지의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 두 영화는 원폭의 피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전 쟁의 맥락을 소거하고 그 속에서 일본인을 피해자로 그리는 ‘피폭 내셔널리즘’에 균열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원폭의 의미에 대한 재고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인간의 잘못으로 벌어진 ‘인재’로 여겨지고 있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영어초록

    The painful experience of atom bombings of Hiroshima and Nagasaki in 1945, rather than pushing the Japanese away from nuclear energy, worked as a catalyst for “atoms for peace”. In other words, it meant a total embrace of the nuclear energy policy. The March 11, 2011 (3.11) nuclear crisis at the Fukushima Daiichi plant led to criticism of Japan’s post-war nuclear policies, resulting in a general re-examination of the historical meaning of Hiroshima and Nagasaki, which was the starting point of such policies. On this discursive terrain came a new generation of Atomic (A)-bomb-related films that set themselves apart from their pre-3.11 counterparts. Nagasaki: Memories of My Son emphasized the fact that it was the United States (U.S.) military that dropped the bomb on Nagasaki, which was a result of the reckless decision made by the Japanese military to wage a war against the U.S. Gift of Fire reveals the history of Japan’s own nuclear weapon project during the war, reminding us that Japan could have been a perpetrator of nuclear weapons rather than the victim. Both films are meaningful works in that they attempted to revise the foundational narrative of “victims’ nationalism” that has described Japanese people as “victims” of nuclear weapons rather than “perpetrators of the war and colonial rule.” This revision of the history of A-bombs has much to do with the consideration of the Fukushima nuclear crisis as a man-made disast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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