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멀젼 폭약의 수직 장공 장약 시 낙하 충격에 의한 성능 영향 (The Effect of Performance on Loading Impact of Emulsion Explosive in Long Vertical Borehol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화약발파공학회
· 수록지 정보 : 화약 발파 / 25권 / 1호 / 45 ~ 52페이지
· 저자명 : 이영호, 이승찬, 이응소

초록

수직으로 12m 천공된 노천발파 현장에서 본당 1kg의 에멀젼 폭약을 자유낙하 하여 장약하면 117.6J의 낙하충격 에너지가 발생한다. 에멀젼이 강한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과포화 상태로 불연속상을 형성하고 있는 산화제 수용액 입자가 서로 뭉쳐서 결정으로 석출되고, 예감제의 일부가 파괴되어 비중이 상승된다. 산화제 수용액이 석출되어 에멀젼이 파괴되거나, 에멀젼 폭약의 비중이 높아지면 폭속 및 기폭감도가 저하된다. 본 연구에서는 직경 75mm, 길이 12m의 PVC 파이프를 수직과 70∘ 70∘ 각도로 세우고, 약경 50mm 에멀젼 폭약을 낙하하여 충격에 의한 성능 변화를 평가하였는데 폭굉 에너지는 최대 26%까지 감소하나 전체 발파공에서 발파효율에 미치는 영향은 3% 이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어초록

When emulsion explosives(1kg/cartridge) are loaded into a long vertical borehole at open blasting site, they undergo an Impact corresponding to 117.6J of shock energy. After shocking. the crystallization of emulsion nay happen immediately. Furthermore, it nay cause a desensitization, arising from increase in the density of emulsion explosive by the breakage of sensitizer. In this paper, some experimental work was performed using PVC pipe equipment(50mm diameter and 12m length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loading impart of emulsion explosive. It is shown that detonation energy decreases up to 26% of the normal state value and this effect is less than 3% of the total performance of emulsion explosives in borehole blastin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