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수익률 변동성의 비대칭성에 대한 실증분석 (Analysis on Asymmetric Volatility of the Yield Rate of ETF)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업경제학회
· 수록지 정보 : 산업경제연구 / 31권 / 3호 / 765 ~ 789페이지
· 저자명 : 김영민

초록

본 연구는 2014년 8월 30일 현재 상장일이 3년 이상된 ETF중에서 순자산 기준 상위 26개를 대상으로 수익률 변동성의 비대칭성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기간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이며 일별자료를 사용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6개 종목 중 13개 종목의 수익률 변동성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종목에 비해 KODEX200은 비대칭 계수가 상대적으로 작고 음(-)으로 나타나 ETF포트폴리오 구성시 KODEX200을 포함하면 수익률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 둘째, ETF의 수익률 변동성은 투자주체별 거래비중, 유동성(호가 스프레드 및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 투자지역 등에 따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ETF종목을 대상으로 수익률 변동성의 비대칭성을 처음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비대칭성이 종목별 특징에 따라 상이하다는 점을 발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asymmetric volatility of the yield rate of ETF for the first time, employing 26 ETFs which have been listed more than three years with relatively high net asset value.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13 ETFs show that their yield rates have asymmetric volatility. In particular, it might be useful to include KODEX200 in portfolio in terms of risk management since KODEX200 has relatively small and negative asymmetric volatility unlike most of the other ETFs. Secondly, we find that the asymmetric volatility of the yield rate of ETFs is different, depending on trading volume ratio by investor, liquidity (i.e. spread, trading volume/market capitalization ratio), and investment region(domestic or overseas).
Since it is expected that investment in ETF will be increased, more in-depth studies are need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