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발생률과 위험요인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Rural Are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산학기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16권 / 6호 / 3934 ~ 3943페이지
· 저자명 : 윤희정, 이성국

초록

본 연구는 대상증후군 발생률과 대사증후군 발생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알아보고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간격으로 동일인을 추적조사하였다. 1차 기초조사와 2차 추적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620명이었으며, 이중 1차 기초조사에서 대사증후군에 진단되지 않았던 460명이 본 연구의 최종 연구대상자가 되었다. 2차 추적조사에서 새로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된 대상자는 108명(23.5%)이었으며,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은 1,000인년당 25.2이었다.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일때와 비만일때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비흡연보다 과거흡연이나 현재흡연 상태일 때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 교육수준, 배우자유무, 경제상태, 직업유무, 총콜레스테롤수치, 음주, 운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만이 다른 변수들은 보정한 후에도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일수록(OR=2.691, 95% CI=1.170-6.192), 정상체중에 비해 비만일수록(OR=4.727, 95% CI=2.137-10.457)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이 높았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관리를 위하여 비만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충분히 고려한 건강관리지원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rate of metabolic syndrome, and the related factors were examined. 620 persons who had participated in both initial and second survey were selected. Initial survey was performed at the year of 2006 and second survey was performed at the year of 2010. Among them, 460 persons who didn't initially have a metabolic syndrome were selected as the final study subjects. They were classified into 2 categories; stationary normal group (352, 76.5%), and metabolic syndrome incidence group (108, 23.5%). The incidence rate of metabolic syndrome for the subjects was 25.2 per 1,000 person years. Sex, obesity, and smoking had significant effect on the incid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after controlling variables, obesity index was found to be major factor in the incidence of metabolic syndrome.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was increased by overweight or obesity. The strategy to control body weight should be emphasized for prevention of metabolic syndrom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