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 폐기물의 바이오가스 시설 내 황화수소 저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duction of Hydrogen Sulfide in Biogas Facilities from Food Wast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도시환경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도시환경학회지 / 23권 / 4호 / 173 ~ 179페이지
· 저자명 : 오세은, 인영범

초록

본 연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이용한 혐기성 소화시설의 운영중 바이오가스 내 황화수소는 높은 부식성으로 설비의 수명을 크게 단축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제과정은 생산비용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이용한 혐기성 소화시설에서 측정한 염화철(II) 투입량에 따른 황화수소(H2S) 발생량은 중간저장소에서 최소 1,000 Kg의 FeCl2를 주입하였을 때, 혐기성소화시설에서 황화수소 최대 농도는 327 ppm으로 증가였고, 혐기성 안정화조에서는 346 ppm으로 증가됨을 나타냈었다. 중간저장조에서 최대 염화 철(II) 2,000 Kg의 FeCl2를 주입하였으며, 소화조의 황화수소 최소 농도는 37 ppm, 안정화조의 황화수소 최소 농도는 43 ppm으로 감소하였다. 기간동안 평균 염화 철(II)은 평균 1,300 Kg 씩 주입하여으며, 기질은 평균 276 m3 주입하여 운영한 결과 연구 기간동안 황화수소의 농도는 소화조에서 154 ppm, 안정화조에서 153 ppm으로 황화수소 설계기준 농도 300 ppm 이하로 저감되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 it is reported that the hydrogen sulfide in the biogas during the operation of the anaerobic digestion facility using food waste is highly corrosive and greatly shortens the life of the facility, and the purification process required to use biogas is more than twice the production cost. A maximum of 2,000 kg of iron (II) chloride FeCl2 was injected from the intermediate storage tank, and the minimum concentration of hydrogen sulfide in the digestion tank decreased to 37 ppm and the minimum concentration of hydrogen sulfide in the stabilization tank decreased to 43 ppm. The amount of hydrogen sulfide (H2S) generated according to the amount of iron (II) chloride input measured in the anaerobic digestion facility using food waste was increased to 327 ppm when at least 1,000 kg of FeCl2 was injected in the intermediate storage, and the maximum concentration of hydrogen sulfide in the anaerobic digestion facility increased to 327 ppm. In the anaerobic stabilization tank, it increased to 346 ppm.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