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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의 심성론에 대한 새로운 분석 (A New Analysis of Yulgok’s Theory of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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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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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의 심성론에 대한 새로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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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양명학회
    · 수록지 정보 : 양명학 / 28호 / 301 ~ 328페이지
    · 저자명 : 유원기

    초록

    이 논문은 ‘심통성정론’에 대한 율곡의 견해를 중심으로, 그 이론의 주요 개념들인 심ㆍ성ㆍ정이라는 유개념들의 성격과 상호 관계에 대한 규정들이 그것들 각각의 이분법적인 종개념들인 ‘도심과 인심’ㆍ‘본연지성과 기질지성’ㆍ‘사단과 칠정’에 일관적으로 적용되는가를 논의한다. 이와 관련하여, 논자는 이 논문에서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한다. 첫째, ‘심통성정’의 ‘통’이 일반적으로 ‘겸’과 ‘주’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고 말해지는데, 사실상 이 의미들은 서로 모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양립할 수 없다. 논자는 그 두 가지 의미들 가운데 하나를 취하고 다른 하나는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둘째, 율곡은 사단과 칠정의 관계가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의 관계와 동일하지만 도심과 인심의 관계와는 다르다고 주장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사실상 이 근거는 사단을 도심과 동일시하면서도 칠정을 인심과 차별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으로 이끌어진다. 논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심이 선함과 악함을 모두 갖는다는 견해를 포기하거나 또는 도심과 인심의 관계가 사단과 칠정의 관계와 동일하다는 견해, 즉 칠정이 사단을 포함하는 것처럼 인심도 도심을 포함한다는 견해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focuses on Yulgok’s theory of simtongseongjeong (i.e. the theory that the mind commands nature and emotions) and discusses whether the characteristics of,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generic concepts of mind, nature, and emotion are consistently applicable to their dichotomous sub-concepts of Moral Mind and Human Mind, Original Nature and Physical Nature, and Four Beginnings and Seven Feelings. In the course of this discussion, I make two claims. Firstly, although the tong of ‘simtongseongjeong’ is in general interpreted as gyeom and joo, the two meanings are contradictory and incompatible. I claim that one can hold only one of them and discard the other. Secondly, although Yulgok provides supporting arguments for the claim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ur Beginnings and the Seven Feelings is the same as that between the Original Nature and the Physical Nature, but different from that between the Moral Mind and the Human Mind, this argument draws the conclusion that it is inappropriate for him to identify the Four Feelings and the Moral Mind and, at the same time, distinguishes the Seven Feelings from the Human mind. I claim that the only way to solve this problem is either to give up the view that the Human Mind is good as well as evil or to accept the view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al Mind and the Human Mind is the same as that between the Four Beginnings and the Seven Feelings, i.e. the view that, as the Seven Feelings include the Four Beginnings, the Human Mind includes the Moral Min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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